- '나 혼자 산다' 출연하더니 정말 혼자 살게 된 이시영... 사업가 남편과 파경 '충격'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과 요식업 사업가인 남편 조 모 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혼 자체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진 상태에서 현재 재산 분할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시영은 2017년 9월, 자신보다 9살 연상인 요식업계 사업가 조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시영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시영은 결혼 이듬해인 2018년 첫 아들을 출산하며 배우와 엄마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성공적으로 병행해왔다.결혼 생활 동안 이시영은 MBC '나 혼자 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일상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자택을 공개하고 남편과의 일상을 진솔하게 언급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행복해 보였던 결혼 생활은 8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이시영의 연예계 활동은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다. 그녀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작품 준비 과정에서 복싱을 배우기 시작한 이시영은 이후 본격적으로 복싱에 매진해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출전,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그녀의 운동 능력과 도전 정신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최근 이시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와 3에서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아 수준급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시영의 탄탄한 신체 능력과 복싱 선수로서의 경험이 액션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이시영은 배우로서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이혼 소식에 대해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팬들은 결혼 생활 동안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시영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으며, 앞으로 배우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시영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한편, 이시영은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위트홈'을 통해 보여준 탁월한 액션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故 김새론 죽음 부른 '악마의 유튜버'... 결국 고소당했다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운영하는 이진호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김새론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법무법인 부유)는 3월 17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씨를 서울경찰청에 고소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부 변호사는 고소장 제출에 앞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새론은 생전에 이진호씨가 제작·게시한 허위의 악성 영상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씨는 2022년부터 김새론과 관련한 영상을 수차례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왔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지난달 16일 김새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씨가 관련 영상들만 신속하게 비공개 처리한 후에도 여전히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부지석 변호사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 쟁점에 대해 "현재 진실 공방이 오가는 부분은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때(의 김새론과) 사귀었는지 문제이고, (두 사람이) 사귄 것 자체는 사실"이라며 "이씨가 이를 김새론의 '자작극'이라고 보도한 부분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진호씨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연애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자작극'이라고 주장한 것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이번 고소 결정은 최근 김새론의 유가족이 공개한 충격적인 주장과도 연관되어 있다. 김새론의 유가족은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부터 두 사람이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반박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약 1년간 교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 시기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새론 유족 측은 이진호씨가 두 사람의 연애 자체를 '자작극'이라고 허위 보도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로 한 것이다. 유족 측은 이진호씨의 허위 영상이 김새론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연예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들의 책임 있는 보도 윤리가 다시 한번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나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당사자에게 미치는 심각한 정신적 피해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김재원 "'아침마당' 하차? 오해!" 금요일 '쌍쌍파티'만 떠난다
KBS 간판 아나운서이자 장수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터줏대감 김재원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하차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말 사이 퍼진 하차 관련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오프닝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오늘 나올까 궁금하셨을 텐데, 제가 무사히 나왔다"며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그의 오프닝 멘트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뉘앙스를 풍겼다. 최근 불거진 자신의 하차설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기 때문이다.최근 여러 언론 매체에서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더욱이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금요일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면서 하차설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이에 대해 김재원 아나운서는 "주말 사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수도권 외 시청자들은 모르셨겠지만,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만 하차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몇몇 기사에서 약간 오해가 있어서 제가 전화를 엄청 받았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하차설로 인해 걱정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김재원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은 계속하고, '쌍쌍파티'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저도 휴가를 가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아침마당' 전체 하차가 아닌, 금요일 코너인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만 하차하며, 주중 '아침마당' 진행은 변함없이 이어간다는 것이다.김재원 아나운서의 명쾌한 해명에 시청자들은 안도하며 '아침마당'과의 지속적인 동행을 응원했다. 온라인 상에는 "김재원 아나운서 없는 '아침마당'은 상상할 수 없다", "오해 풀려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아침마당' 잘 부탁드린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이번 하차설 해프닝은 '아침마당'과 김재원 아나운서에 대한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마당' 안방마님으로서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새 진행자는 누가 될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미성년자 시절 찍힌 사진 더 있다'... 가세연, 김수현에 최후통첩
배우 김수현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의 생전 열애설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추가 증거 공개를 예고하며 파장이 커지는 양상이다.13일 저녁 '가세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의 생전 투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가세연' 측은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미성년자 때"라며 "저희가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가세연'은 김수현을 사자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의사를 밝히며 "유가족을 위한 공식 사과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현 측이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인 공식 입장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궁금하다"며 "기자회견에 제가 꼭 가겠다"고 참석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더욱 논란이 된 것은 '가세연'이 암시적으로 추가 증거 공개를 예고한 부분이다. 방송에서 '가세연'은 "스웨덴에 사는 제 친구 이야기"라며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사귀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둘이 항상 집에서 몰래 데이트했다"며 "당시 친구가 미성년자였는데, 아저씨가 집에 있을 때 사진이 찍혔다"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설거지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벗고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며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으면 그 사진을 공개할 수도 있다"며 간접적으로 추가 폭로를 시사했다.앞서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여의 열애를 이어왔으며, 김새론의 음주 운전 사고 당시 김수현과 김새론의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의 대응이 부당했다고 비판해 왔다.이러한 주장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추가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김수현은 이미 이전 인터뷰에서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가세연'이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고인이 된 김새론을 둘러싼 이러한 논란이 유가족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이번 사태는 연예계 내 미성년자 연애 문제, 고인에 대한 예우, 그리고 유튜브 채널의 폭로 방식에 대한 윤리적 논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김수현 측의 다음 주 공식 입장 발표가 이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새론, 김수현에게 ‘절박한 SOS’..돌아온 건 냉담한 반응뿐
배우 故 김새론의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싸고 그의 과거 연인으로 알려진 김수현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은 2025년 2월 16일 세상을 떠났으며, 김수현과의 과거 관계와 그로 인해 벌어진 여러 사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사망한 날이 김수현의 생일이었다는 점도 주목을 끌고 있다.김새론은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김수현의 이종사촌이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라는 신생 기획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설립한 1인 기획사로, 김새론은 이 기획사의 첫 번째 연예인이었다. 그러나 김새론의 입사 이후, 불행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가장 큰 사건은 2020년의 음주운전 사고였다. 이 사고로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손해배상금과 광고 위약금을 포함한 총 7억 원을 소속사로부터 대여받아 해결했다. 하지만 그 후 김새론은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없이 소속사와 결별하며,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관계가 끊어졌다.그런데 이후 김새론은 재활과 활동 재개를 준비하며 7억 원을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속사로부터 변제 압박을 받았다. 김새론은 소속사로부터 내용증명서를 받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 그는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를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달라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 나갈게. 안 갚겠다는 소리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김수현은 이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고, 결국 연락처마저 바뀌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은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놓였고, 결국 더 이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사귀었던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유족은 "김새론이 부모의 반대에도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을 강행할 만큼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특히,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 측의 부인에 대해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에게 "사자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또한 김새론은 사망 직전 몇몇 유튜버들의 끝없는 공격과 악플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심리적인 고통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유족은 이를 "사생활 침해"라고 비판하며, 유튜버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유족은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 그를 괴롭혔던 악성 댓글과 유튜버들의 행위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이 청원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 청원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김새론의 사망과 관련된 여러 논란은 그가 겪었던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그의 죽음이 남긴 의문과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유족은 김새론이 겪었던 고통을 풀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힘쓸 것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김새론의 억울한 죽음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드라마계 '얼굴 없는 여왕'... 임상춘 작가의 신상정보 유출 파문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작품 뒤에 숨은 임상춘 작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임상춘이라는 이름조차 필명인 이 작가는 자신의 얼굴, 나이, 성별, 본명 등 모든 개인정보를 철저히 감추며 신비주의를 고수해왔다.임상춘이라는 필명은 '想(생각할 상)'과 '?(넉넉할 춘)'을 조합한 것으로, 그는 작가로서의 소신을 분명히 밝혀왔다. "작가가 작품 앞에 있는 게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며 "작가로서 주변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사람으로 머물고 싶다"는 그의 말은 자신보다 작품에 집중하게 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그러나 2017년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임 작가의 정체 일부가 어쩔 수 없이 공개됐다. 당시 그는 30대 초반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는 그를 "여리고 하늘하늘한 소녀, 극중 설희(송하윤 분)와 닮았다"고 묘사했다. 이후에도 임 작가는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꺼려 초대받은 모든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만약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면 다른 필명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까지 밝혔다.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 출연한 아이유는 임 작가와의 관계를 살짝 언급했다. "대본을 보고 울었다. 작가님과 가까워지고는 눈물 셀카를 보내기도 했다"라며 주로 문자로 소통한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이는 임 작가가 배우들과도 직접 대면보다는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12일 보도에 따르면, 임상춘 작가는 미모의 기혼 여성으로 서울 마포구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한 드라마 제작자는 "자녀 유무는 모르고 1985년생으로 알려졌지만 확실치 않다"라며 그의 나이를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측했다.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임 작가는 20대 후반에 드라마 작가의 꿈을 품게 되었고, 독학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MBC 극본 공모전에 당선된 단막극 '내 인생의 혹'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그리고 최근 전 세계적 화제작이 된 '폭싹 속았수다'까지 연이은 흥행작을 선보였다.임 작가의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현실적인 캐릭터와 공감 가는 스토리, 그리고 세련된 대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KBS 연기대상 작품상을,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그의 신비주의 전략은 오히려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얼굴 없는 작가의 작품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임상춘이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고, 그의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평범한 회사원에서 스타 작가로 변신한 임상춘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자신의 얼굴보다 작품으로 말하고자 하는 그의 철학은 현대 연예계의 노출 경쟁 속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앞으로도 임상춘 작가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의 정체는 계속해서 미스터리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서예지, 김수현과의 의혹에 “그만 좀 해!” 결국 폭로?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과거 연인 관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서예지가 양다리 루머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13일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에 심경을 털어놓으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예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힌다.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고 적으며 자신이 경험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서예지가 SNS에서 누리꾼이 남긴 글로, “언니 김수현이 연애 상태 조절할 때 바람 피웠니?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세요. 방금 뉴스를 읽었어요”라는 내용이었다. 이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연애 의혹이 불거지면서 서예지에게까지 불똥이 튄 상황을 반영한다. 서예지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나는 그와 그의 형과 아무 연관도 없다. 왜 내가 해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말 힘들다"고 강력하게 의혹을 부인했다.서예지와 김수현은 2020년 인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드라마 이후로 두 사람은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의혹이 불거지면서 서예지는 불편함을 토로하며 자신과 김수현 간의 연애설을 완강히 부인했다.한편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과거 연애설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김새론의 유가족에 의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세연은 12일 김수현이 군 복무 중인 2018년 김새론에게 보냈던 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김수현과 김새론이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가족은 김수현이 김새론을 ‘새로네로’라는 애칭으로 불렀으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에는 결혼까지 언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2015년부터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전면 부인하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가세연이 유포한 정보에 대해 "가장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서예지의 발언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수현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려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수현-김새론 6년간 교제했다? 논란 확산에 방송가 "긴장"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방송가와 광고업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의 유족 측의 말을 인용해 김새론이 15살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1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게 보낸 내용증명과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문서들을 공개하며 논란이 더욱 확대됐다.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과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편지 등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정적인 여론도 확산되었으며, 김수현이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특히 김수현이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굿데이'는 김수현을 포함한 여러 스타들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수현의 하차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13일 예정된 프로그램 녹화에 김수현이 불참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었다.디즈니+는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넉오프'의 공개 일정에 대해서도 고민에 빠졌다. 해당 드라마는 공개를 한 달 여 앞두고 있었으나, 김수현과 관련된 대형 논란이 터지면서 공개 일정을 미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디즈니+ 측은 "아직 공식적인 공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일정 변경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광고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수현은 최근 홈플러스의 창립 28주년 광고 모델로 재발탁된 상태였는데, 홈플러스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변동사항은 없고, 정확한 상황을 확인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J푸드빌은 김수현과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이다. 김수현과의 계약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며, 추가 연장 여부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LG생활건강은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했던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했다. 김수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비욘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그와 관련된 광고 콘텐츠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이번 의혹은 김수현의 향후 연예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과 광고, 그리고 차기 작품의 공개 여부 등 모든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 김수현 '단순 동료' 주장 뒤집는 결정적 증거... 故 김새론과의 '스킨십' 사진 공개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수현 측은 그동안 고인과 단순히 동료 관계였다고 주장해왔으나, 김새론의 유족이 공개한 사진과 문자메시지는 이와 다른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1일 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생전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16년 촬영된 이 사진 속에는 당시 만 16세였던 김새론의 볼에 28세 김수현이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족은 이와 함께 고인이 생전 가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는데, 이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은 만 15세였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법적으로 성인과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 간 만남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성행위가 있었다면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 죄의 법정형은 3년 이상의 징역형이다. 다만 현재까지 두 사람 사이에 성적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한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유족은 또한 김새론이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그와 이종사촌 이로베씨가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20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이를 수용했다는 것이다.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7억원을 빌려 문제를 해결했으나, 방송활동 중단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김수현과 소속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게 됐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지만, 김수현은 답장하지 않았다고 한다.김새론의 모친은 "이미 내 옆에 있지 않은 아이 이야기를 다시 하는 건 거짓 기사로 한순간에 망가진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함"이라며 "그냥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 그 명예대로 기억되고 추모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누군가의 가십거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배우로서 생전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부디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접하고 현재 대응을 논의 중에 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다.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앞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해왔으며, 가로세로연구소의 유족 인터뷰 공개 직후에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 '15살 故 김새론과 6년 열애?' 김수현 측 '명백한 허위' 격분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연인 관계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에 강경 대응을 예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번 주장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새론의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충격적인 주장을 제기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김새론의 이모 A씨는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이었던 2014년 김수현과 만나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새론의 나이는 만 15세였으며, 김수현은 이미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다.더욱 논란이 된 부분은 김새론의 소속사 이적 과정이다. A씨는 "김수현의 권유로 2020년 김새론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그의 사촌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있어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의 관계가 소속사 이적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그러나 관계는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세연에 따르면, 같은 해 12월 소속사 측은 김새론을 퇴출시키고 200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수용한 뒤 김새론에게 7억 원을 상환하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김새론이 여러 차례 김수현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김수현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이다.결국 지난해 김새론은 김수현과의 열애 사진을 폭로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나, 당시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사진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비보 이후 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가세연에서 김수현 배우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소속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논란은 김새론의 안타까운 사망 이후 더욱 민감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김새론은 지난 2월 29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팬들과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고, 생전 그녀가 겪었던 어려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그러나 고인이 된 김새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추측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소속사의 강경 대응은 더 이상의 허위사실 유포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앞으로 김수현 측이 어떤 법적 조치를 취할지, 그리고 가세연이 어떤 추가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