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 안유진, '억' 소리 나는 벤츠 아버지께 '뚝딱' 선물
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이 아버지에게 고가의 외제 차량을 선물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안유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특별한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영상 속 안유진은 벤츠 차량에 탑승하며 "너무 타보고 싶었다. 운전해 보고 싶던 드림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나영석 PD는 이에 대해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방송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자, 벤츠 측에서 프로그램 관계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는 것. 특히 벤츠 관계자가 안유진을 시승자로 지목했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나영석 PD는 "지락실 멤버 네 명 중 네가 1등을 했기 때문에 지금 이런 기회를 얻은 거야"라며 안유진의 예능 활약상을 칭찬했다. 함께 동행한 박현용 PD도 "이런 경험 처음인데 유진이 덕분에 이게 웬 호사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 자리에서 안유진은 뜻밖의 고백을 했다. "아버지께서 그 방송을 보시고 같은 모델의 차를 타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차를 바꿔드렸다"라는 말은 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안유진의 효심과 함께 아이브의 대표 멤버로서 그녀가 얼마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영앤리치 효녀답다", "유진이 광고주들도 좋아하네", "나PD와 안유진의 조합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안유진의 인기와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2003년생인 안유진은 아이브의 리더로서 그룹을 이끌며 K팝 씬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넘치는 승부욕과 예능인도 감탄하게 만드는 '맑눈광' 예능감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나영석 PD의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나유진'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그녀는 가수를 넘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안유진의 인기는 단순히 아이돌 가수로서의 인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외제차 선물 에피소드는 그녀의 효심과 경제적 성공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 아이유, 소속사 없는 아역배우 위해 한 일 알고보니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아역배우 김태연을 향한 세심한 배려로 감동을 선사했다. 두 톱스타의 따뜻한 인성이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 빛을 발했다.지난 7일, 김태연의 모친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애순L애순S 지은님 정말 감사합니다...폭싹속았수다!! 아이유 언니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우리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이 말을 꼭 적어달래요..)"라는 글과 함께 의미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5일 개최된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 포착된 김태연과 아이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린 애순과 성인 애순을 각각 연기한 두 배우는 드라마 속 인연을 넘어 현실에서도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아이유가 김태연의 첫 시상식 참석을 위해 보여준 세심한 배려였다.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김태연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불편함 없이 빛날 수 있도록 드레스를 직접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아이유의 따뜻한 배려는 시상식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그녀는 김태연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함께 돌아다니며 살뜰히 챙겼으며, 국민 MC 유재석에게 김태연을 소개시켜 주는 모습까지 포착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김태연의 어머니는 "아이유 언니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딸의 말을 전하며 아이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극 중 같은 인물을 연기한 두 '애순'의 진심 어린 교감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아이유뿐만 아니라 극 중 성인 양관식 역을 맡은 배우 박보검 역시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김태연의 모친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관식님과 어린 애순이. 멋진 박보검 배우님. 태연 양 신인연기상 노미네이트 축하한다고 주신 꽃다발 선물! 태연이가 엄청 좋아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김태연이 함께 찍은 사진과 꽃다발 인증샷을 공개했다.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김태연은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며,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아이유와 박보검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톱스타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는 김태연에게 큰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두 주연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어린 애순 역을 맡은 김태연의 연기가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일화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유와 박보검이 단순한 연기력을 넘어 인간적인 면모까지 갖춘 진정한 스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두 배우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은 연예계 선후배 관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박나래, 도난 물품 전부 찾아.."아는 동생 덕분"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발생한 자택 도난 사건에 대해 전말을 밝혔다. 박나래는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배우 조보아와의 대화에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신세계로부터'를 통해 절친한 사이가 되었으며, 최근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한 조보아는 박나래에게 “날 피해 다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이 도난 사건으로 인해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박나래는 도난당한 물건들을 모두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둑이 훔쳐간 물건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7월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지민을 위해 웨딩 촬영을 하려고 하던 중 발생했다. 박나래는 가장 비싼 가방을 꺼내기 위해 옷장을 열었고, 그때 가방을 비롯한 몇몇 고가의 물건들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박나래는 이 사건을 알게 된 후, 아는 동생에게 상황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 동생은 물건들이 중고 명품 숍에 팔렸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박나래는 그 조언을 토대로 밤새 인터넷을 뒤지며 결국 도난당한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의 색상과 연식이 동일한 매물이 올라온 것을 확인한 후, 박나래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건은 빠르게 알려져 기사가 나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도난 사실을 빠르게 인지한 덕분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이로 인해 촬영 일정이 밀린 점에 대해 조보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7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튿날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규모는 고가의 귀금속과 가방 등으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가 거주하는 자택은 2021년 약 5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 내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일각에서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도 제기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퍼졌다. 특히 박나래의 절친인 개그우먼 장도연이 범인으로 지목되는 황당한 '가짜 뉴스'까지 퍼졌고, 박나래는 이에 대한 심적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다행히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한 결과, 도난 사건의 범인이 검거되었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피의자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30대 남성으로 외부에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나래는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건이 해결되면서 한층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경찰의 수사에 따라 범인이 구속되었고, 박나래는 자신이 도난당한 물건들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 사건은 또한 박나래가 겪은 심적 고통과 외부의 가짜 뉴스가 얼마나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 WM 떠나는 유아·아린, 그러나 오마이걸은 계속된다
그룹 오마이걸에 큰 변화가 생겼다. 멤버 유아와 아린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반면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명은 재계약을 체결했다.W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최근 오마이걸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효정, 미미, 승희, 유빈은 지난 10년간 당사와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첫 번째 재계약에 이어 다시 한번 재계약을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재계약은 오마이걸 멤버들에게는 두 번째 계약 갱신이다. 오마이걸은 2015년 4월 데뷔 후 2022년 첫 재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계약 갱신 시기를 맞게 됐다.하지만 모든 멤버가 재계약에 합의한 것은 아니었다. W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유아와 아린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두 멤버는 소속사와의 계약은 끝났지만, 그룹 활동은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개인 전속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 아린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유아는 그동안 솔로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본캐', '보라빛 밤' 등의 솔로곡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이브'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아린 역시 MC와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다.WM엔터테인먼트는 "10년 동안 함께해준 유아, 아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두 사람의 개인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멤버가 향후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지, 또는 독립적으로 활동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오마이걸은 지난 4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OH MY GIRL CONCERT 'Milky W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공연에서 7명 완전체로 팬들과 만난 오마이걸은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오마이걸은 2015년 'CUPID'로 데뷔한 이후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돌핀', '살짝 설렜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컨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2020년 발표한 '살짝 설렜어'는 역주행 흥행을 기록하며 그룹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던 던 댄스'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계약 종료에도 불구하고 유아와 아린이 오마이걸 멤버로서 활동을 이어가기로 한 것은 팬들에게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이는 최근 K팝 그룹들이 재계약 시점에서 완전 해체되거나 멤버들이 그룹을 떠나는 사례와는 다른 모습으로, 그룹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개인 활동의 자유를 확보하는 새로운 형태의 계약 방식으로 볼 수 있다.앞으로 오마이걸은 7인 완전체로서의 그룹 활동과 함께, 각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아와 아린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조세호♥아내, 반전 과거 눈길..'슈퍼모델 출신' 밝혀져
개그맨 조세호의 아내인 정수지 씨가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그녀의 키가 174.8cm에 달한다는 점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가 출전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함께 무대에 섰던 동기 중에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정수지 씨는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동덕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참가번호 29번으로 무대에 올라, “천의 얼굴, 유혹의 카리스마 29번 정수지입니다”라는 멘트를 하며 단번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프로필에는 키 174.8cm로 기재되어 있었으며, 당시 나이는 17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당당한 자기소개와 무대 매너로 뛰어난 존재감을 발휘했다.이 대회는 경상남도 거제에서 개최되었으며, 배우 류시원과 아나운서 정미선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그 해 대회에 함께 출전했던 참가자들 중에는 후에 배우로 활동하게 된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임진아), 톱모델 곽지영, 그리고 현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아내인 배지현도 포함되어 있었다. 배지현은 당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이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스포츠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다가 류현진과 결혼했다. 이처럼 정수지 씨는 당시 대회에서 만난 동기들 중에서도 뛰어난 미모와 모델로서의 잠재력을 자랑했던 인물이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정수지 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는 조세호가 키 167cm로, 아내와 키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정수지 씨가 모델 출신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그 궁금증이 풀린 셈이다.정수지 씨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했던 사실이 공개된 후, 조세호는 최근 유튜브 ‘임하룡쇼’에 출연하여 아내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의 키는 174.5cm”라고 밝히며, 아침에 출근할 때 스텝퍼를 이용해 키스를 한다고 유쾌하게 고백했다. 이 발언은 큰 화제를 모았고, 조세호의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사건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정수지 씨의 정체를 드러내며, 그녀의 과거와 현재가 한꺼번에 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슈퍼모델 출신인 정수지 씨는 10대 시절부터 이미 전국적인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그녀의 모델 경력은 조세호와 결혼 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녀의 키와 미모가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조세호와 정수지 씨의 결혼은 연예계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사건 중 하나였으며, 이번에 그녀의 슈퍼모델 출신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들의 인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조세호는 아내의 과거를 자랑스럽게 언급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러한 상황은 조세호와 정수지 씨의 결혼 생활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여자'를 지운 이유는?"... 데뷔 7년 차 아이들의 과감한 변신
데뷔 7주년을 맞은 그룹 '(여자)아이들'이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에서 '여자'와 'G'를 삭제하고 'i-dle(아이들)'로 활동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그룹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로 구성된 아이들은 2018년 5월 2일 데뷔 당시부터 사용했던 '(여자)아이들'이라는 이름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결정은 더 이상 '여자' 또는 'GENDER'라는 성별 프레임에 자신들을 가두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괄호로 표현되던 제한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무한한 창작의 자유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새롭게 공개된 로고는 소문자 'i d l e'로 구성되었으며, 원의 형태를 지닌 점이 확장되는 구조적 디자인을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유기적 연결성을 상징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5개의 'i'가 모여 별 모양을 형성하는 심볼로, 이는 개성 넘치는 5명의 멤버가 하나의 통합된 팀으로 거듭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시각적 아이덴티티 변화는 그룹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과도 일맥상통한다.지난해 12월 전 멤버가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아이들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이는 단순한 그룹명 변경이 아닌 더 높은 음악적 성취를 향한 도약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아이들은 데뷔곡 'LATATA'부터 'Oh my god', '덤디덤디', '화(火花)', 'TOMBOY', 'Nxde', '퀸카' 등 독창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2'의 타이틀곡 'Super Lady'는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고,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예상치 못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이어 미니 7집 'I SWAY'의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여름 음원 시장을 장악하며 '글로벌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음악적 성과뿐만 아니라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을 통해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그랜드 레코드상을,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제 괄호를 벗어던진 '아이들'은 더 이상 성별이나 기존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오직 자신들만의 음악과 아이덴티티로 글로벌 무대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팬들은 리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일 아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그룹명 변경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어떤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축하해요! 이상민, 조용히 혼인신고 마치고 품절남 등극
방송인 이상민이 오랜 시간 자신을 짓눌렀던 69억 원의 빚을 모두 청산하고, 전처 이혜영과 이혼한 지 정확히 20년 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시내의 한 구청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인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상민의 아내는 그보다 나이가 어린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쏟아질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염려해 별도의 결혼식이나 예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부부가 되는 과정을 선택하며 서로에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혼인신고를 마친 이상민은 그 기쁜 순간 이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바쁜 방송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혼인신고 당일 곧바로 SBS의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조용히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린 뒤, 일상으로 돌아와 본업에 충실하는 모습이 주변의 조용한 축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상민의 이번 재혼 소식은 그에게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과거 사업 실패로 인해 떠안았던 약 69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채무를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하며 모두 변제한 '빚 청산 아이콘'으로서의 성공 이후 맞이한 경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05년 이혜영과 이혼한 지 정확히 20년 만에 다시 가정을 꾸리는 만큼, 그의 오랜 고난과 역경을 지켜봐 온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상민의 재혼 소식과 함께 전처 이혜영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혜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민을 언급하며 "이상민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 하고"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한 뒤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 바 있다. 20년 전 이혼했지만, 서로의 앞날에 대한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던 이혜영의 발언이 재조명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상민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새 출발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30일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편지에서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며 양해를 구하고,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오랜 기다림과 역경 끝에 새로운 사랑과 가정을 찾은 이상민이 앞으로 아내와 함께 더욱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만들어가기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 80세 여배우의 건강 비결.."매일 벤츠 몰고 호텔로"
배우 선우용여가 자신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제목이 눈길을 끄는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은 "매일 벤츠 몰고 호텔가서 조식뷔페 먹는 80세 선우용여"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자신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이날 아침, 선우용여는 차를 몰고 외출을 나섰다. 그는 "아침 공기가 좋다. 이럴 때 밥을 먹으러 가면 더 힐링되는 기분이다. 집에서 혼자 궁상맞게 있는 것보다 아침 먹으러 가면서 화장도 하고, 옷도 입고 스스로 힐링이 된다"며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호텔 조식뷔페를 즐기러 가면서 "거기 가면 사람들이 많다. '안녕하세요. 많이 드세요.' 인사하면서 너무 즐겁다"며 사람들과의 교류에서도 행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선우용여는 고급 벤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운전이 제일 좋다. 나한테 제일 친한 친구는 자동차다. 운전한 지 60년 됐다. 내 발이기 때문에 좀 투자했다"고 전하며, 운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차량 운전 실력과 자신감은 그가 얼마나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었다.매일 아침 선우용여가 방문하는 곳은 바로 호텔의 조식 뷔페다. 그는 "남편이 있을 땐 가족들 밥을 해줘야 했다. 다 같이 호텔에 가기엔 너무 비싸다. 근데 남편도 돌아가시고 아이들도 시집 장가가고 그럼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홀로서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선우용여는 "뷔페가 왜 좋냐면 여러 가지 음식이 있다. 혼자 여러 가지 장을 보면 한 끼 먹고 버리게 되더라. 그거 생각하면 조금 더 보태서 아침 조식을 먹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아침을 고급스럽고,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우용여가 자주 방문하는 호텔의 조식뷔페는 "다른 호텔보다 좀 저렴하면서 음식도 깔끔하다. 많이 나오지 않는다. 맛도 좋고 번잡스럽지 않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조식 뷔페에서 선우용여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 생선, 밥, 쌀국수 등을 먹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는 과거 영양실조와 뇌경색으로 쓰러진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뷔페가 대중화됐으면 좋겠다. 내 몸을 위해 돈 아끼면 뭐 하나. 돈이고 지고 가냐. 몇백, 몇천만 원짜리 옷도 사 입으면서 먹는 건 거지같이 먹으면 안 된다. 먹는 건 좋은 거 먹고, 입는 건 깨끗하게만 입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선우용여는 음식뿐만 아니라 향수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향수 좀 뿌리면 좋다. 그럼 내 몸이 '고맙다'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연세 드셔서 다리가 멀쩡하시면 걸어와서 먹고, 가는 것도 운동이다"라며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홀로서기를 할 줄 알아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그의 말은 건강한 노년을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철학을 담고 있다.선우용여는 자신의 일상과 철학을 유쾌하게 나누며,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태도는 노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삶을 살아가려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 "카리나 생각에 힘 불끈!" 군 장병들의 최고의 '군통령' 등극
국방홍보원 국방일보가 현역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걸그룹 에스파가 18.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스타에게 힘을 얻은 순간'과 '스타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도 함께 물었다.에스파는 특히 멤버 카리나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 병사는 "힘들고 지칠 때 카리나를 생각하면서 이겨냈고, 같은 나라에 숨 쉬고 있는 카리나를 위해 더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병사들은 "일과 후 개인정비 시간에 에스파 뮤직비디오를 보며 힐링했다", "힘든 순간마다 에스파가 활력소였다"는 등 에스파가 군 생활의 위안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2위는 16.2%의 득표율을 기록한 프로미스나인이 차지했다. 병사들은 프로미스나인의 친근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로 다가온다고 평가했다. 에스파와 프로미스나인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1.9%포인트로, 두 그룹 모두 병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국민 가수' 아이유는 6.5%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다. 병영차트 조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아이유는 이번에도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보컬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병사들에게 아이유의 음악이 큰 울림을 주었다는 의견이 많았다.4위는 6.1%의 득표율을 얻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안유진, 장원영 등 멤버들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병사들도 적지 않았다. 5위는 4.9%의 응답자가 선택한 엔믹스였다.6위부터 10위까지는 뉴진스(3.6%), QWER(3.2%), 베이비몬스터(2.9%), 르세라핌(2.3%), BTS(1.9%)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상위 10위 중 9개 팀이 여성 아티스트라는 것이다. 유일한 남성 그룹인 BTS가 10위에 랭크됐지만, 득표율은 1.9%에 그쳤다.병사들이 군통령에게 듣고 싶다고 답한 말 중에서는 "힘내세요", "파이팅", "잘하고 있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가장 많았다. 이는 병사들이 자신들의 군 생활을 인정받고 격려받고 싶은 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나라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군인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등 감사와 격려의 말을 듣고 싶다는 응답도 있었다. 이는 국가 수호라는 자신들의 임무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조사 결과는 병사들의 문화적 취향뿐 아니라, 힘든 군 생활 속에서 위안과 활력을 찾는 방식, 그리고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에스파와 프로미스나인 같은 걸그룹이 병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은, 이들이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병사들의 군 생활에 정서적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김수현 '연예계 퇴출' 위기? 디즈니+ 방영 취소에 광고주 줄소송!
배우 김수현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광고주들로부터 잇따른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28일 법조계 소식에 따르면,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두 업체 A와 B가 이달 말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두 회사의 소송가액만 해도 총 3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욱 심각한 것은 이번 소송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소를 제기한 두 회사 외에도 C 업체가 신뢰 관계 훼손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모델료 반환 또는 위약금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다른 광고주들도 이 소송전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이번 사건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우리의 박성우 변호사는 "김수현이 현재 15개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계약 기준으로 1건당 모델료가 10억~1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만 최대 180억 원 가량의 계약을 맺고 있었다는 의미다.박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광고주들은 자신들이 가장 먼저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한 업체라도 소송 제기 사실이 공개되면, 더 많은 광고주들이 소송에 동참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전망대로라면 김수현을 상대로 한 소송가액은 100억 원대를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김수현은 최근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심각한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과 함께, 고인에게 채무 변제를 압박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이에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지만, 대중의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논란이 확산되면서 김수현의 연예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새 시리즈 '넉오프'는 공개가 잠정 보류되었으며, 광고주들의 잇따른 계약 해지로 그의 이미지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이번 소송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김수현의 배우 경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연예계에서 최고 인기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던 김수현이 이처럼 대규모 소송에 휘말린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향후 소송 과정에서 김수현 측이 어떤 법적 대응을 펼칠지, 그리고 이 논란이 그의 연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