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부동의 1위'는 옛말?…롯데월드 어트랙션 '왕좌' 차지한 의외의 주인공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수많은 놀이기구 중, 방문객들의 심장을 가장 뜨겁게 만드는 '왕중왕' 어트랙션은 과연 무엇일까? 총 2억 원이라는 역대급 여행지원금을 걸고 진행된 '어트랙션 월드투어' 이벤트가 마침내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영예의 1위와 행운의 당첨자를 공개했다.롯데월드는 지난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직접 최고의 어트랙션을 뽑는 '최애 어트랙션 투표하고 세계여행 가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무려 1만 6천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롯데월드 어트랙션에 대한 식지 않는 애정과 뜨거운 팬심을 증명했다. 후보로는 오랜 기간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6개의 대표 어트랙션이 이름을 올려, 그야말로 용호상박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숨 막히는 접전 끝에, 영광의 1위는 총 5,271표를 획득한 '아틀란티스'에게 돌아갔다. '아틀란티스'는 전설 속 고대 도시의 신전을 맹렬한 속도로 질주하는 복합 롤러코스터로, 짜릿한 급발진과 예측 불가능한 주행 코스로 탑승 내내 극강의 스릴을 선사하며 '롯데월드의 심장'으로 불려왔다. 이번 투표를 통해 '아틀란티스'는 명실상부 롯데월드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그 뒤를 이어, 실내 롤러코스터의 상징과도 같은 '후렌치레볼루션'이 3,825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어둠 속에서 360도, 540도까지 회전하며 혁명에 가까운 스릴을 선사하는 '후렌치레볼루션'은 오랜 세월에도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3위는 2,018표를 받은 '스페인 해적선'이 차지했다. 거대한 해적선에 몸을 싣고 최고 75도까지 오르내리며 심장이 멎을 듯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하는 '스페인 해적선'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어트랙션의 자존심을 지켰다.아쉽게 TOP 3에 들지는 못했지만, 이집트 신전 탐험의 설렘을 안겨주는 '파라오의 분노'(1,538표), 동화 같은 낭만을 선사하는 '풍선비행'(1,421표), 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급강하하는 '후룸라이드'(1,271표)가 각각 4, 5, 6위에 오르며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투표 종료 후, 롯데월드는 지난 12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종 순위와 대망의 당첨자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이벤트의 신뢰도를 높였다. 가장 짜릿한 순간은 단연 2억 원 상당 여행지원금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순간이었다. 1위 '아틀란티스' 투표자 중 10명, 2위 '후렌치레볼루션' 투표자 중 6명, 3위 '스페인 해적선' 투표자 중 4명을 추첨해, 총 20명의 행운의 주인공에게 1인당 1,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했다. 롯데월드는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여행지원금 지급에 관한 세부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인기투표를 넘어, 고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통 큰 혜택으로 보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K팝 다음은 'K애니'?…애니메이션 하나가 유럽 관광객 다 끌어모으는 중
한 편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의 여행 지도를 바꾸고 있다. 한국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글로벌 흥행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한국을 향한 폭발적인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기폭제가 된 것이다. 특히 K팝과 K드라마에 익숙했던 기존의 팬덤을 넘어, 유럽 대륙 전반에 걸쳐 한국이라는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증하며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이러한 현상을 명확한 수치로 증명한다. 이 기간 스페인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46%나 급증하며 가장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스페인뿐만이 아니다. 독일과 이탈리아 역시 각각 122%, 107%라는 경이로운 증가율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고, 러시아(94%)와 스위스(75%) 등 유럽 전역에서 한국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확인되었다. 유럽 대륙 전체의 한국행 항공권 예약 증가율이 79%에 달했다는 점은, 이번 현상이 특정 국가에 국한된 것이 아닌 유럽 전반에 걸친 거대한 트렌드의 시작임을 시사한다.이러한 'K콘텐츠발 여행 특수'는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북미의 캐나다와 오세아니아의 호주에서도 한국행 항공권 예약이 각각 50%, 20% 이상 증가했으며, 전통적인 한류 강세 지역인 아시아의 중국, 일본, 베트남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K콘텐츠의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립닷컴은 이를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고 실제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글로벌 여행 트렌드의 정착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는 것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콘텐츠 소비에 적극적인 25~34세 연령층으로, 이들은 자신이 즐겨보던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배경을 직접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하려는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실제로 K콘텐츠의 성공은 한국 관광 산업 전반의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6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특정 장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의미를 부여하는 '성지순례' 형태의 여행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북촌 한옥마을,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등은 이제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이 작품의 감동을 되새기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버킷 리스트' 장소로 자리매김했다.데이터는 이러한 변화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준다. 트립닷컴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경복궁의 예약 건수는 무려 115% 이상 폭증했다. 북촌 한옥마을의 도보 투어 관련 콘텐츠는 3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나아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김치 담그기나 한옥에서의 다도 체험 등 한국의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려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증가하며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K컬처는 이제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 전 세계 여행자들을 한국으로 끌어들이는 강력한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와 관광의 시너지는 앞으로도 한국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핵심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가수 이적, 엄지윤 공연이 전부 '공짜'?…돗자리만 들고 가면 되는 역대급 혜자 축제
가을의 문턱, 청춘의 에너지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축제가 충남 천안에서 펼쳐진다. 천안시는 오는 9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의 드넓은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국 청년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피크타임 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피크닉형 무료 축제'라는 점이다. 정해진 좌석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소풍을 온 듯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춘의 가장 빛나는 순간, 즉 '피크타임'을 만끽하도록 기획되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메인 무대다.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필두로, 독보적인 음색의 재쓰비(JASSB), 감미로운 듀오 디에이드, 실력파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B대면 데이트'로 신드롬을 일으킨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과 긍정 에너지의 아이콘인 크리에이터 주긍정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단순히 보고 듣는 축제를 넘어, 청년들의 미래와 성장을 응원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축제장 곳곳에는 무려 130여 개에 달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대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멘토링 부스는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값진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홍보 부스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트럭 존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버스킹 공연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결합한 **'남녀 2대2 매칭 버스킹존'**은 새로운 인연을 기대하는 청춘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리 예능을 현실로 옮겨온 듯한 체험형 게임 **'크라임씬'**은 친구들과 함께 두뇌 싸움을 펼치며 사건을 해결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 등이 운영되어 축제에 역동적인 재미를 더한다.천안시가 주최하는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고,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초통령' 티니핑이 매주 일요일 '이곳'에 뜬다!…부모들 '오픈런' 준비하는 이유
'육아계의 대통령', '초통령'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신화, '캐치! 티니핑'이 올가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마법 같은 세계를 펼쳐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SAM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환상적인 가을 축제를 선보인다.이번 협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체험형 공연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원더박스에서는 아이들이 그토록 열광하던 애니메이션 주제곡이 울려 퍼진다. 아이들은 TV 화면 너머에서만 보던 하츄핑, 오로라핑 등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부모에게는 소중한 기록을 남길 기회가 될 것이다.축제 기간 동안 원더박스는 그야말로 '티니핑 월드'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주인공인 하츄핑, 오로라핑, 빛나핑, 초롱핑 캐릭터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장식하며 아이들을 맞이한다. 원더박스로 향하는 '퍼플윙' 통로부터 드넓은 '플라자' 광장까지, 발을 딛는 모든 공간이 애니메이션 속 배경처럼 꾸며져,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직접 티니핑 세계에 들어온 듯한 깊은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오직 이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원더박스 자유이용권을 예매하는 방문객에게는, 티니핑 공연단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이 그려진 한정판 에코백과 텀블러를 증정한다.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에서도 티니핑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실용성과 특별함을 모두 잡는 기회가 될 것이다.물론, 티니핑 마니아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원더박스의 대표 상시 공연인 공중서커스 쇼 '루나 이클립스'는 티니핑과는 또 다른 차원의 감동과 환상을 선사한다. 개기월식으로 빛을 잃은 신비한 열매 '루나 프루트'를 되살리기 위한 요정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 공연은, 화려한 의상과 아찔한 공중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올가을, 아이의 손을 잡고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라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 짜릿한 어트랙션과 사랑스러운 티니핑 친구들, 그리고 예술적인 서커스 공연까지, 온 가족의 오감을 만족시킬 모든 것이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 기다리고 있다.
- 대한민국 캐릭터 전부 모여라! '조아용 페스티벌'로!
용인특례시의 대표 마스코트 '조아용'이 대한민국 전국의 캐릭터들을 불러 모으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연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상일 용인 시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축제는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과 볼거리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라이언 킹' 이동국 용인FC 전력강화실장의 원포인트 축구 레슨이 열리고, 오후에는 '골프 여제' 박세리, 이동국, '스마일 점퍼' 우상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팬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저녁에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용인시의 새로운 얼굴이 될 도시브랜드 선포식이 열리며, 가수 손승연, 케이윌, 김경호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공연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처럼 꾸며지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 기간 동안 미르스타디움은 '조아용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용인먹거리페스타 △용인식품산업박람회 등 무려 5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AR 기술로 조아용을 찾는 게임부터 AI, 로봇, 드론, VR 체험까지, 미래 도시 용인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용인먹거리페스타'와 '용인식품산업박람회'에서는 지난해 경연대회 1위 수상작인 '청경채 김치'를 비롯해 지역 특산주와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이번 축제는 용인시만의 잔치가 아니다. 미국 플러튼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이탈리아 대사관 등 해외 6개 도시와 함평군, 안동시, 울릉군 등 국내 9개 교류도시에서 총 83명의 방문단이 용인을 찾아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용인시의 '조아용'을 필두로, 교류도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총 17개 기관에서 온 27종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퍼레이드를 펼치는 장관은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다.이상일 시장의 말처럼, 이번 축제는 "용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캐릭터, 과학, 청년, 음식,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서 올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맥주 좀 마신다'는 사람들 지금 당장 곤지암으로 달려가야 하는 이유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천고마비의 계절,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즐기는 미식과 축제만큼 매력적인 것이 또 있을까. 서울에서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곤지암리조트가 바로 그 완벽한 해답을 제시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세계 각국의 미식과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무엇보다 '무제한 생맥주'가 함께하는 가을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하며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이번 곤지암리조트의 '옥토버페스트'는 단순히 맥주만 마시는 축제가 아니다. 리조트 내 특색 있는 3곳의 대표 레스토랑이 연합하여 독일, 미국, 이탈리아 각 나라의 컨셉을 담은 풍성한 음식과 그에 어울리는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미식 월드투어' 컨셉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각기 다른 분위기의 미식 여행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축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 야외 펍 '포레스트릿'에서는 독일 옥토버페스트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독일 전통 돼지족발 요리인 '슈바인학센'. 겉은 바삭하게 튀겨내고 속은 촉촉한 육즙을 가득 머금은 슈바인학센과 다양한 소시지가 포함된 플래터는 독일 정통 맥주 브랜드 '파울라너' 생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여기에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댄스 공연, 이국적인 아코디언 연주, 눈을 뗄 수 없는 저글링 쇼까지 더해져 초가을 밤의 낭만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포레스트릿 운영: 9/12~10/8 기간 중 금, 토, 공휴일 및 공휴일 전일 18:00~22:00)가족 단위 고객이나 푸짐한 바비큐를 선호한다면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가 정답이다. 디너 타임에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BBQ 플래터'는 립 바비큐, 8시간 동안 저온에서 익혀 부드러운 감칠맛을 자랑하는 폴드포크, 로스트 허브치킨, LA갈비 등 미국 남부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준다. 미국식 해물찜 컨셉의 '보일링 랍스타 플래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기존 소시지를 독일식 소시지로 업그레이드하여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보다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미식 경험을 원한다면 동굴 컨셉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를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맥주와의 완벽한 페어링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육류 플래터 3종을 선보인다. 수제 소시지와 프렌치렉 양갈비, 크리스피 치킨으로 구성된 '모둠 육류 플래터', 압도적인 비주얼과 깊은 맛의 '우대갈비', 그리고 달콤 짭짤한 메이플 글레이즈를 입혀 구워낸 '메이플 베이컨'은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만찬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 "매주 토요일 밤하늘이 터진다!"…역대급 불꽃쇼 예고한 공룡엑스포, 놓치면 1년 기다려야
가을의 문턱, 경남 고성에서 시공을 초월한 거대한 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질 이번 엑스포의 혁신적인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번 엑스포는 전통적인 공룡 콘텐츠의 틀을 깨고, 상상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행사장 전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초대형 '플라워사우르스'다. 거대한 공룡의 형상에 화려한 꽃 장식이 더해진 이 조형물은 엑스포의 상징이자 최고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늘에서는 실제 공룡 시대를 방불케 하는 '익룡쇼'가 펼쳐진다. 하늘을 나는 공룡을 생생하게 재현한 이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마치 쥐라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지난 엑스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재단은 더 많은 관람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석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테마로 한 특별전시관이 조성되는 것.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엑스포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 '공룡 퍼레이드'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거대한 공룡 모형과 함께 힙합, 아크로바틱 댄서들이 합류해 행진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정적인 퍼레이드에서 벗어나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춤추는' 퍼레이드를 통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크아트 놀이기구 35대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되며, 진품 공룡 화석 전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등이 40일 내내 쉴 틈 없이 이어진다.밤의 축제는 더욱 화려하다. 엑스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10월 7일, 8일에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규모 불꽃쇼가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고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엑스포를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로 삼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인근 부산은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과 먹거리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그가 선택한 다음 요리는 바로 '라면'?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나폴리 맛피아'라는 강렬한 닉네임으로 대중의 뇌리에 각인된 권성준 셰프. 그가 이번에는 화려한 파인 다이닝의 세계를 잠시 벗어나,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 '라면'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원주를 찾는다.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원주시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바로 그 무대다. 원주시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19일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권성준 셰프의 특별 라이브 쿠킹쇼를 전격 기획,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이번 쿠킹쇼는 단순한 요리 시연을 넘어, '맛피아'의 카리스마와 창의성을 눈앞에서 직접 보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권 셰프는 라면이라는 지극히 대중적인 식재료를 그만의 파인 다이닝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관객들과 공유하며, 라면의 무한한 변신 가능성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평범한 분식으로만 여겨졌던 라면이 어떻게 하나의 예술적인 요리로 승화되는지, 그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특히 이번 무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관객에게 주어지는 '즉석 시식' 기회 때문이다. 현장에서 선정된 소수의 관객은 권성준 셰프가 방금 완성한 '명품 라면'을 세계 최초로 맛보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셰프의 철학이 담긴 요리를 직접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이 파격적인 이벤트는 벌써부터 예비 관람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주시는 이번 권성준 셰프의 쿠킹쇼를 축제의 성패를 가를 핵심 콘텐츠로 보고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 오후 6시 30분 이전부터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라면의 대중성과 파인 다이닝의 창의성이 만나는 이번 쿠킹쇼는 원주라면페스타가 지향하는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권성준 셰프가 선사할 미식의 향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맛피아'의 손에서 펼쳐질 라면의 화려한 변신이 원주의 가을밤을 어떻게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워커힐·조선 '양강 구도' 깨졌다…롯데·파라다이스까지 참전하며 피 터지는 '호텔 김치 대전'
전통적인 숙박 서비스 제공이라는 틀을 깨고, 국내 최고급 호텔들이 때아닌 '김치 전쟁'에 뛰어들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호텔의 브랜드를 건 리테일 사업을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야심 찬 선언이다. 바야흐로 호텔의 이름값을 보고 김치를 고르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이 치열한 경쟁의 서막을 연 것은 단연 워커힐호텔이다. 무려 1989년, 업계 최초로 '김치 연구소'라는 파격적인 조직을 설립하며 김치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8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1997년, 전통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한 프리미엄 라인 '수펙스 김치'를 세상에 내놓으며 호텔 김치의 역사를 시작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8년에는 가격 접근성을 높인 세컨드 브랜드 '워커힐호텔 김치'를 출시, 고급화와 대중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그 뒤를 이은 것은 조선호텔앤리조트다. 2004년, 웨스틴 조선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로얄'에서 기본 찬으로 제공되던 김치가 "판매해달라"는 고객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힘입어 상품화된, 그야말로 입소문이 만들어낸 스타였다. 이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011년에는 서울 성수동에 김치 공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 현재는 20종이 넘는 다채로운 김치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오랫동안 워커힐과 조선의 '양강 구도'로 이어지던 시장은 2023년을 기점으로 격변기를 맞는다. 롯데호텔이 자체 브랜드(PB) 김치를 들고 시장에 공식적으로 참전한 것이다. 맛김치, 깍두기 등 기본 라인업은 물론, 자사 김치를 활용한 '김치찌개' 밀키트까지 선보이며 단숨에 주요 플레이어로 떠올랐다.경쟁의 불길은 더욱 거세졌다. 파라다이스 호텔이 지난해 10월, 서울드래곤시티가 올해 5월, 각각 야심 차게 포기김치를 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파라다이스 김치는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단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며 호텔 김치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호텔들이 이토록 김치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고물가와 고된 노동에 지쳐 '김장 포기족'이 급증하면서, 간편하고 맛있는 완제품 김치를 찾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왕 사 먹는 거, 더 좋은 것을 먹겠다'는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호텔 김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호텔 입장에서는 기존의 주방 시설과 전문 셰프 인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추가 투자 비용 없이 사업 다각화와 고객 유입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그리고 이 전략은 '돈이 되는 사업'임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조선호텔 김치는 올해 1~8월 매출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워커힐과 롯데호텔 김치 역시 올해 1~7월에만 각각 81%, 21%라는 경이로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발판 삼아 워커힐은 이달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했으며, 조선과 롯데 역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물론, CJ '비비고'나 대상 '종가' 같은 대기업 브랜드가 장악한 시장에서 정면 승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 생산량과 가격 경쟁력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매년 고가 논란에도 호텔 빙수가 완판되는 것처럼, 호텔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프리미엄 경험'을 판매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 코펜하겐을 이 가격에?…핀에어, 가을맞이 폭탄 세일 시작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지금, 다가오는 겨울의 유럽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행의 설렘을 가득 담은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발표하며 예비 여행객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을 넘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의 유럽을 가장 합리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초대장과도 같다.프로모션의 중심에는 북유럽의 보석 같은 두 도시, 코펜하겐과 오슬로가 있다. 먼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배경이 된 크론보르 성의 고고한 자태부터,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뉘하운 항구의 알록달록한 풍경까지,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현대적인 감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특히, 영국의 권위 있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전 세계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그 매력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 여행자에게 이 순위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안전하고 쾌적하며 수준 높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믿음의 증표다.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북유럽의 대표 주자다. 장엄한 피오르의 대자연과 바이킹의 거친 숨결이 공존하는 이곳은, 도심 곳곳에서 세련된 현대 건축의 미학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바이킹 배 박물관에서 천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가 하면, 오페라 하우스의 옥상을 거닐며 미래적인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여행지다.물론 이번 프로모션은 북유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낭만의 도시 파리, 활기 넘치는 런던, 영원의 도시 로마를 포함한 유럽의 핵심 19개 주요 도시가 모두 포함되어, 여행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각 도시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파격적인 항공권 할인이 제공되어, 그동안 높은 비용 때문에 유럽 여행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 황금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항공권 구매는 9월 19일까지만 가능하며, 이 기간에 예약한 항공권으로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부터 한적한 겨울의 정취, 그리고 봄의 초입까지, 가장 매력적인 시기의 유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예약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또는 이용하는 여행사를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보다 실속 있는 여행을 계획하는 '미니멀리스트 여행객'을 위한 팁도 있다. 바로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라이트(Light)' 항공권이다. 위탁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는 대신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짐은 가볍게, 여행은 더욱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