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 팬 설레게 할 롯데월드의 초특급 미션투어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2일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 ‘스프링캠프 미션투어’와 포켓몬 테마의 상품샵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과 상품샵은 최근 개막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의 일환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는 2일 개막 후 빠르게 큰 인기를 끌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누적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행사는 포켓몬 팬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는 관람객들이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포켓몬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포켓몬 아크릴 키링을 선물로 받는다. 이 미션투어는 오는 5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더욱 높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미션투어에서는 ‘포켓몬 센터’와 ‘포켓몬 연구실’ 등 다양한 포켓몬 테마의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피카츄, 푸린, 마자용 등 인기 포켓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직캐슬 3층에는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들이 숨겨진 흥미로운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포켓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포켓몬 테마의 상품샵인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 풍선비행 어트랙션 인근에 새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마그넷, 뱃지, 피카츄 아코디언 의자, 피크닉 스티커 등 포켓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한정판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선비행 탑승장 인근에 위치한 ‘포켓몬 캡슐 토이 라운지’에서는 피카츄와 불꽃숭이 등 다양한 포켓몬 피규어와 함께 캡슐 토이를 실물로 구경할 수 있으며, 머신을 통해 18종의 오리지널 캡슐 토이를 직접 뽑는 재미도 제공된다.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포켓몬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봄 시즌 축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신규 체험형 콘텐츠와 상품샵 오픈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가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로 포켓몬 세계를 탐험하며,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여해보라”고 덧붙였다.이번 포켓몬과의 협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멍푸치노'에 '펫페어링 메뉴'까지... 사람보다 더 호강하는 소노인터내셔널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펫캉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소노인터내셔널의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여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3월 23일까지 한정으로 '소노펫 랜선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노펫 비발디파크 객실 숙박권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시설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패키지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띵킹독 펫페어링 메뉴 1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된 메뉴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한 프리미엄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소노펫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멍푸치노 1세트'와 보호자를 위한 '웰컴커피 2잔'도 함께 제공된다.반려동물의 활동성을 고려한 '플레이그라운드 이용권'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보호자 2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잠시 다른 일정을 소화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보딩 5시간 이용권'과 반려동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셀프 펫 워시 포미 30분 이용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견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실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투숙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반려동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허레이 펫 위생케어 어메니티 1세트'를 증정한다. 주중(일~목요일)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여유로운 체크아웃을 위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3월 한 달간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으로 '2025 시즌 소냐르 워킹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워킹백은 반려동물과의 산책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어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프로모션의 투숙 가능 기간은 7월 17일까지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장기적인 고객 유치 전략으로 '소노펫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소노펫 리조트를 이용한 고객들이 매월 제시되는 테마에 맞춰 이용 후기를 SNS에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패밀리 객실 1박 숙박권'과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어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후기 게시물을 작성할 때 해당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이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계정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고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와 함께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반려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3~5월 ‘여행가는 달’, 숨겨진 보너스 혜택 대공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대규모 국내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고향 또는 제2의 고향을 다시 찾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국민 온정 관광’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행가는 달은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고, 여행을 통해 국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담양의 떡갈비를 맛보고, 거창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동해 도째비골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해외 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곳곳에서 이국적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으며, 팔도강산의 다양한 명소가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외래 관광객 수가 감소세였으나, 캠페인 시작과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해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민 이동량 2억3500만 명, 여행 지출액 13조54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 증가를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 이상 증가를 목표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부활을 돕는다. 이에 동참한 민관 기업과 기관은 총 220여 곳에 달한다. 정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여행을 통해 민생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3개월 동안 대규모 국내 여행 캠페인을 기획했다.올해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은 교통, 숙박,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교통 할인은 15만 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KTX를 구매할 때 주중 50%, 주말 및 공휴일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일로패스와 관광열차 등도 할인이 적용되며, 숙박 할인권은 총 30만 장이 배포된다. 비수도권 지역 숙박 할인 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7만 원 이상의 숙박에 대해서는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된다. 이 외에도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 렌터카 할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전국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혜택을 누리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특별 콘텐츠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촌캉스’ 상품을 최대 30% 할인 제공하며, 강원도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권 50%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 ‘해녀의 부엌’에서는 SNS 이벤트를 통해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대구간송미술관과 김해천문대 등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거나,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풍성하다. ‘여행으로-컬’ 당일치기 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거창에서 벚꽃을 즐기고, 전남 보성에서는 차밭에서 녹차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남도 로컬 미식여행’ 프로그램은 담양 떡갈비와 광주 육전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미식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기차여행, 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여행으로-또’ 온라인 여행 인증을 통해 인증샷을 올리거나 여행 후기를 남기면, 4분기 국내 여행 특전과 고급 숙박권, 여행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봄철 문화관광축제와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워케이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는 참가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국내 여행의 매력은 해외여행과는 다른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편안한 여행 환경은 국내 여행의 큰 장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그 특별한 경험을 즐기고 있다.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여행의 진정성과 지역사회의 매력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민 힐링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아이 성장앨범' 찍으러 제주신라호텔로 가요!
제주신라호텔이 가족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전문적으로 담아내는 새로운 사진 촬영 프로그램 '패밀리 포토'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숨비 포토'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제주신라호텔 측은 기존 운영 중이던 G.A.O.(Guest Activity Organizer, 레저 전문가 서비스)의 사진 전문 직원이 진행하는 '숨비 포토' 프로그램 이용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커플 이용객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객 패턴을 반영해 더욱 전문적이고 가족 맞춤형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패밀리 포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특히 봄 시즌을 맞아 이 서비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신라호텔의 자랑인 '숨비정원'은 3월 중순부터 화려한 봄꽃들로 가득 채워져 사진 촬영의 최적의 배경을 제공한다. 약 1만 5000여 평에 달하는 광활한 정원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로 변신한다. 3월 중순부터 튤립, 유채꽃,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해 봄의 화사함을 선사하고, 이후 5월 말까지는 붉은 영산홍이, 6월 말까지는 홍가시나무 꽃이 정원을 물들여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숨비 포토'와 '패밀리 포토'는 각각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숨비 포토'는 2~4인의 소규모 가족이나 커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촬영 후 고급스러운 캔버스 액자(16×23인치)와 앨범(5×7인치, 사진 2매)을 제공한다. 반면 새롭게 출시된 '패밀리 포토'는 최대 10인까지 촬영이 가능해 대가족이나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이 프로그램은 앨범(5×7인치, 사진 2매) 2권을 제공하여 더 많은 가족 구성원들이 추억을 나눠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두 프로그램 모두 전문 사진작가의 섬세한 연출과 기술로 일반 스냅사진과는 차별화된 퀄리티의 사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호텔의 세련된 공간을 배경으로, 가족의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포토제닉한 포즈까지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날씨와 계절에 따라 촬영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제주신라호텔은 이와 함께 사진 촬영과 미식 혜택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 '스프링 모먼츠'도 함께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2인) △스프링 모먼트 포토 타임(1회)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과 사진 촬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봄 시즌에 제주를 찾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신라호텔의 사진 전문 G.A.O. 직원은 "매년 가족 휴가지로 각광받는 제주신라호텔의 특성상 사진 촬영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의 성장 일기를 남기는 고객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많은 가족들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자녀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성장앨범' 형태로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호텔 관계자는 "가족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전문적인 사진으로 남겨드리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가족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내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드리고자 한다"고 새로운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분석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제주신라호텔의 '패밀리 포토'와 '숨비 포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댕댕이와 봄나들이 어디 갈까? 한국관광공사, 펫캉스 지도 공개!
한국관광공사가 국제 강아지의 날(8월 23일)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봄 추천 여행지 10곳을 담은 '댕댕 여행 지도'를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도는 점점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맞춰 전국의 펫 프렌들리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댕댕 여행 지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선정한 '펫 관광자원 100선'과 카카오내비의 최근 1년간(2024년 2월~2025년 1월) 길 안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만들어졌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여행객들의 이동 패턴과 방문 빈도를 반영함으로써, 단순한 추천이 아닌 실질적으로 인기 있는 장소들을 선별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이번에 선정된 10곳의 여행지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명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 경주의 '보문관광단지'는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있어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대구의 '수성못 유원지'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반려견과 함께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전남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은 넓은 잔디밭과 꽃이 만개한 정원이 특징으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북 익산의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외에도 △서울 북서울꿈의숲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강원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충북 청주 청남대 △경남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제주 애월 해안도로 등이 포함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한다. 각 장소는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펫 동반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지로 선정됐다.댕댕 여행 지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위치 정보를 넘어 실용적인 여행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지도 내 각 여행지를 클릭하면 기본적인 관광 정보와 함께 요일별 방문 비율, 혼잡도 정보, 주차 시설 유무, 반려동물 동반 가능 구역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가기 좋은 주변 인기 방문지' 정보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의 카카오내비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봄철에 특히 인기 있는 장소들을 추천해준다.예를 들어,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한다면 인근의 '경주 동궁원'이나 '보문 수상레저타운'도 함께 방문하면 좋다는 정보와 함께, 각 장소의 반려동물 동반 규정이나 주의사항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댕댕 여행 지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내비에서는 해당 여행지로의 길 안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댕댕 여행 지도는 반려인들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용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댕댕 여행 지도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견과 함께 지도에 소개된 여행지를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과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산책하기 딱 좋은 여행지는?
충북 증평군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들을 소개하고, 관광객들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증평군은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봄나들이에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증평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증평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중 하나는 삼기저수지 수변 산책로이다. 이곳은 호수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수변 산책로 주변의 벚꽃과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한 관광객은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하며, 이곳에서의 산책이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물결이 반짝이는 호수 주변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 산책로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는 보강천미루나무숲이 있다. 이곳은 보강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로, 걷다 보면 자연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때때로 버스킹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한 관광객은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며,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보강천의 맑은 물과 푸른 나무들,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이곳은 연인들이 손을 맞잡고 걷기에 좋은 장소로, 여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이 좋은 선택이다. 이곳은 봄철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에 적합한 평탄한 길이 마련되어 있다. 벚꽃길을 따라 반려동물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인근에는 반려동물 놀이터도 있어,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한 관광객은 “벚꽃을 보며 강아지와 산책하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이곳의 매력을 만끽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증평 자전거 공원이 적합하다. 이곳은 증평군을 축소해 놓은 이색적인 테마공원으로, 자전거와 킥보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자전거를 배우고 타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자전거 공원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전했다.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좌구산휴양림을 추천한다. 좌구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10대 걷기 좋은 길 중 하나인 ‘바람소리길’이 있어, 걷기 좋은 코스로 유명하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한 관광객은 “걷다 보니 일상의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명상구름다리를 건너며 피톤치드를 가득 품은 숲길을 걷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거북바위정원에 도달하면 거북이와 토끼 조형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이곳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산책 후에는 좌구산 숲명상의집에서 족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족욕과 함께 제공되는 꽃차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며, 자연 속에서 지친 발을 쉬어가기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 관광객은 “족욕을 하며 꽃차를 마시니 정말 힐링이 되었다”고 말하며, 증평에서의 특별한 시간이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따뜻한 봄날, 증평군은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삼기저수지 수변 산책로, 보강천미루나무숲,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 등 다양한 산책로와 관광지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좌구산휴양림과 자전거 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은 봄철 나들이에 완벽한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순간을 경험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 에버랜드, 확 바뀐 사파리 체험.."코끼리 사이 걷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1일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사파리 체험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도보 탐험형 사파리로, 사자, 기린, 코끼리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물길 위에서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체험은 에버랜드 방문객들에게 기존의 차량 탐험을 넘어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에버랜드의 인기 사파리 구역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물길 위에서 진행된다. 기존에는 사파리 동물들을 관찰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해야 했지만, 이제는 길이 110m, 폭 3m의 부교 위를 걸으며 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부교는 수로에 떠 있는 폰툰 1500여 개와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구축되었으며, 물길 위에서 펼쳐지는 탐험은 체험객들에게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선사한다.체험은 로스트밸리 대기장소에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추억의 사파리 버스를 타고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의 도보 탐험 입구로 이동한 뒤, 타우브릿지를 따라 부교 출발장소로 걸어간다. 도착한 후에는 약 220m의 물윗길을 왕복하며 9종 30여 마리의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탐험대장은 각 동물들에 대한 생태적 이야기를 들려주며, 동물 보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도 전달한다.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에서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들 외에도 특별한 동물들이 체험객을 기다리고 있다. 사자, 기린, 코끼리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물길을 따라 걸어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체험객들은 부교 위에서 걷는 동안,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보다 실감 나는 경험을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약 15분간의 도보 탐험을 포함해 총 30분 정도 소요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다수의 방문객들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하며,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리버 트레일과 별개로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파리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리버 트레일 탐험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또한, 에버랜드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의 개막을 기념해 팬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버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채널,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에서 사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팬들은 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사파리 탐험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기존의 차량을 타고 진행하는 사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차량을 타고 지나가며 관찰하는 기존의 사파리 체험은 단조로운 관찰에 그칠 수 있었지만, 도보 탐험형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동물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특히, 물길을 따라 걸으며 동물들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고, 탐험대장이 전하는 동물들의 생태와 보전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이번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에버랜드 사파리 체험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 자연과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 기회는 에버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파리라는 테마파크의 매력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야생 동물들과 함께하는 도보 탐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외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에버랜드는 이번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하고, 사파리 체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과, 동물에 대한 생태적 이해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 새로운 사파리 탐험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 '여행의 계절' 봄, 대박 할인 혜택 쏟아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봄철 국민 여행 수요를 증가시키고, 지역 간 여행을 활성화하여 내수 경제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5월까지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숙박, 교통, 여행 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과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캠페인 첫 달인 3월에는 숙박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비수도권 숙박비 2~3만 원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하여 국민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속철도(KTX)와 관광열차의 30~50% 할인, 청년 내일로 패스와 렌터카 할인 등 교통비 절감 혜택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간 이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10개 지역에서 20개 소도시로 여행하는 ‘여행으로-컬’ 프로그램과 하반기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여행권을 제공하는 ‘여행으로-또’ 온라인 여행 행사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여행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10대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3월에는 ‘내 나라 여행 박람회’와 ‘3만 원에 떠나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그리고 매달 1만 원~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지역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여행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4월에는 약 4500km에 달하는 국토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걷기 여행주간’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기대되며, 국토 종주 코스를 완보한 참여자에게는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가 지급된다. 더불어, 자전거 동호회와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한 ‘열린 여행 주간’도 진행된다. 열린 여행 주간에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특수 차량과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여 누구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5월에는 해양관광과 야간관광 페스타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양관광 캠페인에서는 79개 연안 지역 숙박시설에 대해 2~3만 원 할인이 제공되며, 요트, 서핑, 카약 등 해양레저 체험권도 30% 할인된다. 해양관광 종합 패키지 상품도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는 ‘야간관광 페스타’를 개최하며, 도시별로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캔들라이트 순회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남도 로컬 미식 여행’, ‘두 바퀴로 떠나는 자전거 에코레일 여행’ 등 특별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단기적인 여행 혜택 제공 외에도, 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도 병행한다. 4월에는 지역 대학생, 관광업 종사자, 전문가 등 국민 100여 명과 함께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단’을 발족하여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3월부터는 지역 관광지의 안전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여 국민들의 관광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의도를 밝혔다.또한, 문체부는 ‘2030 관광 도약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정부, 학계, 업계가 함께 관광정책의 체계 전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여행가는 봄’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풍성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간 이동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 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전북에서 만나는 '봄의 정수' 여행지 14곳 공개
전북자치도는 6일, 봄을 맞이하여 추천하는 '전북 봄 여행지 14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추천된 여행지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명소들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봄꽃들이 만개한 장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들은 봄철에 방문하면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다. 전주 완산 꽃동산은 한옥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곳은 벚꽃과 겹벚꽃은 물론, 커다란 철쭉나무 군락도 볼 수 있어 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완산 꽃동산은 봄꽃뿐만 아니라 푸르른 나무들 사이로 펼쳐진 산책로도 매력적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군산 은파호수공원은 봄에 유채꽃이 만개하며, 특히 5km 길이의 바람개비길에서는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 액티브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이다. 또한, 인근의 달빛수목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며, 봄철에는 수선화, 동백꽃, 철쭉, 왕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많다.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은 봄에 특히 아름다운 유채꽃이 만개하며, 자전거와 하이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람개비길이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정읍천 벚꽃길은 정읍천 제방을 따라 5㎞ 구간에 걸쳐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이곳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야간 경관 조명이 벚꽃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봄밤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남원 구서도역은 1932년에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소설 『혼불』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이곳은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장소로, 특히 철도 역사와 관련된 소품들을 보며 과거의 시간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김제 휘게팜은 농촌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농작물을 수확하고,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명소로 추천된다.완주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편백나무 숲을 거닐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특히 편백나무 숲 속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어, 마음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진안 마이정원 미로공원은 화려한 정원과 미로를 통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정원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미로를 풀어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독특한 구조와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무주 설천 뒷작금 벚꽃길은 벚꽃과 함께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장수 봉화산 철쭉 군락지는 장수와 남원의 경계에 위치하며,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능선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꿈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곳은 등산과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명소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봉화산 정상에서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임실 옥정호 작약꽃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분홍빛 작약과 푸른 호수가 어우러져 이루는 풍경이 아름답다. 이곳은 봄철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관을 제공한다.순창 경천로 벚꽃길은 1.4㎞ 구간에 걸쳐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하는 곳으로, 벚꽃 터널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다. 특히 야간에 펼쳐지는 경관은 그야말로 꿈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또한, 섬진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다.고창 꽃 정원은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는 정원으로, 봄철에는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명소로,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다.부안 수성당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교회로, 조용한 봄날의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곳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추천된다.전북자치도는 이번에 추천한 14곳의 봄 여행지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명소는 봄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소들로,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숨겨진 강원도 '봄 명소'.."꽃길 따라 바다를 만나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봄 추천 여행지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소개하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봄의 풍경을 알리고 있다. 이번 봄,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의 맹방 유채꽃 축제는 매년 4월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서 열린다. 유채꽃은 봄의 전형적인 상징으로, 특히 이곳에서는 유채꽃이 바다와 맞닿아 풍경을 이룬다. 노란 유채꽃과 푸른 동해바다가 어우러지는 장관은 봄을 맞이하는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와 지역 먹거리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이 자연을 만끽하면서 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과 강원도의 전통 음식은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유채꽃밭을 거닐며 사진을 찍고, 꽃의 향기를 맡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특히 가족 단위나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점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축제는 또한 농촌체험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저 봄을 맞이하는 여행이 아니라 강원도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도 기억된다. 지난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은 "동해바다와 유채꽃밭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와 그 속에서 온전히 힐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채꽃과 동해바다가 만들어낸 색감의 대비는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양양의 남대천 벚꽃길은 벚꽃 시즌에 맞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남대천 제방도로를 따라 약 3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며, 그 너머로 푸른 강물이 흐르는 모습은 봄을 대표하는 풍경을 이루어진다. 이곳은 핑크빛 벚꽃과 청명한 강물이 조화를 이루며, 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손꼽힌다. 벚꽃이 만개한 남대천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기분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환상적이다.주변 관광지로는 연어생태공원,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등이 있어, 벚꽃길을 걸은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연어생태공원에서는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고, 낙산사와 낙산해수욕장은 여행지로서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벚꽃길을 걸은 후 낙산사에서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낙산해수욕장에서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이 더욱 풍성해진다.양양 남대천 벚꽃길은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강물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봄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 방문한 한 관광객은 "남대천 벚꽃길을 걸으며 벚꽃과 강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을 보고 정말 감동했다"고 말했다.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이곳은 누구나 벚꽃이 가득한 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강원도는 이번 봄 추천 여행지 외에도 춘천 의암호 출렁다리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의암호와 레고랜드 테마파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춘천 의암호 출렁다리는 높이 12m, 길이 248m로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로, 최근 개통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케이블카는 한눈에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강원도는 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숙박대전'과 '강원관광 챌린지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림 강원도 관광국장은 "강원도의 봄 여행지는 자연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강원도에서 만날 수 있는 봄의 풍경은 단순히 꽃을 보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유채꽃과 벚꽃, 그리고 그들만의 특색 있는 축제와 활동들은 강원도를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만들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마음 깊은 힐링을 선사한다. 강원도에서의 봄 여행은 자연과 문화, 역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봄을 맞이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