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숲+맨발' 울진, 한국 최고의 어싱 명소로 급부상 중
경북 울진군이 최근 대한민국에서 맨발걷기(어싱) 명소로 급부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깨끗한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진은 청정 해안과 기암절벽, 울창한 해송 숲, 탁 트인 모래 해변을 모두 갖추어 ‘맨발걷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은 맨발로 자연과 하나 되는 체험을 통해 관광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명품 코스로 이 지역을 키우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울진군에 따르면, 해안선이 길고 다양한 만큼 모래의 질감도 장소마다 차이가 크다. 어떤 곳은 바닥이 까슬거리고, 또 다른 곳은 폭신폭신한 느낌을 준다. 같은 바다라도 파도에 따라 발에 닿는 감촉이 다르게 느껴져 맨발걷기의 매력을 더한다. 이런 섬세한 자연의 변화는 걷는 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돕는다.특히 울진의 대표적인 맨발걷기 코스로 꼽히는 곳은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일원이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이곳은 천연 흙길로 조성되어 ‘명품 맨발걷기’ 체험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군은 세족장, 휴게 공간, 운동기구, 야간 조명, CCTV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낮과 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바다 너머 붉게 물드는 노을과 소나무 숲 사이를 걷는 이 길은 감성적인 힐링과 함께 신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은 맨발걷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관광’과 ‘건강’을 아우르는 융복합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인근의 울진해양치유센터,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평해사구습지 등과 연계하여 울진을 대표하는 건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울진군은 후포해수욕장과 후포 4\~6리를 잇는 맨발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걷기 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구간은 신발장과 세족장,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스 길이는 짧지만 구성은 치밀해 체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 걷기 좋은 왕복 1.2km의 후포해변과 1.4km의 마을 연결 구간은 풍경과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맨발걷기뿐 아니라 울진군은 해변 노르딕워킹을 비롯한 다양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노르딕워킹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발전한 운동으로, 양손에 스틱을 들고 네 발로 걷는 듯 자연스러운 동작을 반복하며 전신 운동 효과를 높인다. 이처럼 울진은 자연과 건강을 접목한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숨은 보석 같은 울진에서 맨발로 바다를 밟고, 숲을 스치며 바람과 해를 맞으면 몸보다 먼저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라며 “걷는 이의 발걸음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연의 다양한 감각을 느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울진군의 맨발걷기 명소는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웰빙과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청정 자연 속에서 발끝부터 온몸을 깨우는 울진만의 특별한 걷기 체험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방문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에어컨보다 시원한 '도심 속 워터파크'... 성북구가 학교운동장에 만든 초호화 물놀이 시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학교운동장과 유휴공간 등 3곳에 대규모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7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제9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숭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까지 총 3개 장소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숭덕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에서 각각 물놀이 시설이 개장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성북문화바캉스는 다양한 신규 물놀이 시설을 선보인다. 에어돔을 설치해 그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어돔 풀장',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폭포 워터 버킷', 더위를 식혀주는 '안개터널분수', 영유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인 '그늘막 맘베이비풀', 그리고 재미있게 미끄러질 수 있는 '회전썰매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된다.특히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는 아파트에서 연결되는 길에서 바로 풀장으로 이어지는 40m 길이의 초대형 슬라이드가 설치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슬라이드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인기 시설이 될 전망이다.물놀이 시설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다채로운 문화공연, 그리고 여러 체험공간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종합적인 문화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및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풀장 이용자는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그늘막과 개인 텐트 사용은 제한된다.이용료는 성북구민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성북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천원의 이용료를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수질관리와 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여름철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게 된다고? 무더위 순삭할 이색 캠프 큰 인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 색다른 여행과 체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폭염으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밤 시간대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 캠프들이 인기다. 특히 방학 시즌을 맞아 과학관, 아쿠아리움, 국제학교 등 다양한 공간들이 하룻밤을 통째로 빌려주는 ‘야간 캠프’를 잇달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올해 초 발표한 ‘2025 주목할 만한 9대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 중 절반 이상이 낮 시간대 폭염을 피해 밤 시간대 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여행객의 69%가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해, 국내에서도 야간 체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쿠아 패밀리 캠프’를 운영하며 도심 속 바다에서의 하룻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생물 만들기 키트, 수달 먹이 만들기, 나이트 투어, 물고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일반 관람객 없이 아쿠아리움을 단독으로 투어할 수 있어 아이들은 해양생물학자 ‘핑핑이’와의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캠프 종료 다음 날 아침에는 자신이 만든 수달 먹이가 실제로 전달되는 모습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된다. 캠프 일정은 저녁 7시 40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15분까지 이어지며, 숙박과 식사, 체험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국립과천과학관은 올 여름 처음으로 ‘여름밤 별빛 과학 캠프’를 개설했다. 취약계층 가족, 특히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8월 첫째 주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토요일 오전 11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참가자를 선정하며, 과천과학관 내 천문대와 야외 캠프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전시관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과학 마술쇼로 호기심을 자극받으며 밤하늘 아래에서 ‘별바라기’ 천체관측을 체험한다. 이후 야영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별과 과학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과학도시로 알려진 대전에서도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가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총 4회 개최된다.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외국인학교(TCIS)가 협력하여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3~4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영어로 진행되는 과학 세션, 반딧불이 관찰, 천문 강의 및 별빛 관측,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기간 중 국제학교 캠퍼스 투어와 설명회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 아동들은 과학 체험뿐만 아니라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각 회차는 금요일 오후 4시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이처럼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야간 체험 캠프들은 폭염과 더위로부터 벗어나면서도 교육적이고 의미 있는 가족 나들이를 가능하게 한다. 밤 시간대만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부모들도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여행 및 체험 트렌드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고, 야간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당신이 꿈꾸던 여행지의 배신... 세계적 관광명소 10곳, 화려함 뒤에 숨겨진 '쓰레기 천국'
세계적인 관광 명소들이 화려한 외관 뒤에 숨겨진 '청결도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미국의 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 '이글 덤스터 렌탈(Eagle Dumpster Rental)'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전 세계 인기 관광 도시들의 거리 청결도를 분석해 최하위 10개 도시를 선정했다.이 연구는 Numbeo의 오염지수, Atlas D-Waste의 폐기물 발생량, 각 도시별 쓰레기 관리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거리 위생 상태가 열악하다는 의미다. 순위에 오른 도시들은 모두 세계적인 인기 여행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불편한 진실'을 안고 있었다.가장 더러운 관광 도시 1위는 놀랍게도 '영원의 도시' 로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청결도 점수 82.44로,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이 도시는 수년간 쓰레기 문제로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무단 투기와 쓰레기 수거 지연이 일상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2위는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뉴욕(미국)으로, 청결도 점수 81.76을 기록했다. 900만 인구와 연간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대도시의 특성상 거리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과 번화가 주변의 쓰레기와 악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3위는 피라미드의 도시 카이로(이집트)로, 청결도 점수 81.17을 받았다. 활기와 혼돈이 공존하는 이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도시 중 하나로, 거리 위생과 대기오염이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4위는 이과수 폭포와 해변, 삼바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로 청결도 점수 77.53을 기록했다. 급격한 도시화와 빈부격차로 인해 거리 환경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곳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5위는 멕시코시티(멕시코)로 청결도 점수 70.84를 받았다. 풍부한 음식 문화와 거리예술로 유명하지만, 대도시 특유의 쓰레기 문제를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6위는 아테네(그리스)로 청결도 점수 70.82를 기록했다. 고대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이곳은 특히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쓰레기 수거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한다.7위는 방콕(태국)으로 청결도 점수 70.41을 받았다. 화려한 사원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지만, 비 오는 날의 배수 문제와 거리 청소 부재로 인한 불편함이 지적됐다.8위는 샌프란시스코(미국)로 청결도 점수 68.87을 기록했다. 다양성과 예술의 도시지만, 중심가 거리 곳곳의 위생 문제와 노숙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거리 청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9위는 마라케시(모로코)로 청결도 점수 64.09를 받았다. 다채로운 색과 향신료, 활기찬 시장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메디나(구시가지) 지역의 청결 상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10위는 낭만의 도시 파리(프랑스)로 청결도 점수 60.26을 기록했다. 에펠탑과 같은 화려한 관광명소 뒤편에는 넘쳐나는 쓰레기통과 보도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관리가 어려운 현실이 존재한다.이 보고서는 해당 도시들을 방문하지 말라는 경고가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현실적인 기대치를 갖도록 돕는 정보에 가깝다. 여행은 언제나 예측 불가한 요소가 있고, 약간의 불편함도 여행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손 소독제와 닫힌 신발, 그리고 열린 마음가짐만 준비한다면, 이 도시들도 여전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조언하고 있다.
- 물 위에서 원통 굴리다 크루즈 승선권 득템?... 한강페스티벌 '롤링인더한강' 도전자 모집 중
서울시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강 수상과 10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개최한다. '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피서'를 주제로 물놀이, 문화공연, 수상레저 등 18개의 다양한 피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이른 폭염과 무더운 여름 예상에 따라 축제 기간을 작년 17일에서 30일로 대폭 연장했다.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강시네마퐁당'은 7월 26일과 27일 오후 7시 30분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튜브에 몸을 띄운 채 대형스크린(7×4m)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상영작은 26일 '써니', 27일 '웰컴투 동막골'이다.또 다른 이색 프로그램인 '롤링인더한강'은 7월 31일과 8월 1일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다. 물 위에서 원통을 구르며 누가 오래 버티는지 겨루는 수상 스포츠 대회로, 하루 5번의 대회가 열리며 회당 우승자에게는 이크루즈 승선권 2매가 제공된다.8월 9일과 10일에는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수상 음악 감상실 '한강뮤직퐁당'이 운영된다. 9일에는 '문재즈 밴드'와 '엠씨리 밴드'가, 10일에는 '책갈피'와 '엄지애 듀오'가 공연을 펼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물놀이장 이용 요금(1천~3천원)만 내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망원 서울함공원에서는 8월 9일 '워터피크닉'이 열려 워터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한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한강버스 스플래시'가 진행된다. 물총놀이와 공연이 결합된 이색 축제로, 공연과 디제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한강버스와 연계해 최대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광복절인 8월 15일 잠실한강공원에서는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튜브, 대나무 등의 재료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 위 80m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에 도전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어반스포츠 예약 누리집(urbansports.kr)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 2만원이다.8월 16일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일대에서는 '한강무박2일 : 밤샘한강ON'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감독판 6부작을 369분에 걸쳐 정주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festival.seoul.go.kr/hangang)과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축제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사전점검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우천, 조류경보제, 팔당댐 방류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도 마련했다.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가까운 한강에서 최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살뜰히 챙기며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토마토 노래자랑에 천인의 식탁까지... 21년 전통 화천토마토축제 개최
'토마토의 고장' 강원도 화천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2025 화천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주민, 화천 화악산 토마토 영농조합법인,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 화천군지부와 화천농협 등 다양한 민군관·기업들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총 6개 주제,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크게 공연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홍보마켓존, 밀리터리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공연존에서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토마토 노래자랑, '천인의 식탁', 군부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식사를 즐기는 '천인의 식탁'은 축제의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2일 2회, 3일 1회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파지 토마토 22톤과 금반지 20돈이 투입된다. 참가자들은 토마토 더미 속에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또한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쉴 새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안개터널, 물총 놀이터, 파라솔 쉼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안개터널은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사내면에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활용해 축제장 내에 파크골프 체험공간도 특별히 마련된다.홍보마켓존에서는 화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코너 등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화천의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밀리터리존에서는 승리부대의 대형 군장비 전시회가 열린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군 장비들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가 주민과 기업, 관광객, 군장병 모두가 즐거운 상생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호텔급 카라반이 6만 원 할인?! 인제군이 숨겨온 충격적인 여름 특가의 비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인제군의 청정 자연 속 힐링 명소들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인제의 휴양지들은 도시의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5월 정식 개장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은 인제군이 야심차게 조성한 수변형 복합 휴식공간이다. 서화면 천도양지길 14-57에 위치한 이 캠핑장은 2018년부터 총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북천 강변을 따라 조성되었다. 1만2022㎡의 넓은 부지에 차박이 가능한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캠핑 스타일을 충족시킨다.특히 여름 성수기를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라반 이용 요금이 평일 기준 기존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주말은 26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할인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또한 바닥 분수와 물길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넓은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인제읍 시가지와 가까운 갯골자연휴양림도 여름철 인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제읍 인제로103번길 501에 위치한 이 휴양림은 갯골의 자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숙박시설 22동 27실과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갯골자연휴양림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갯골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휴양림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인제를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제읍 하추로 686에 자리한 하추자연휴양림 역시 여름 휴가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객실과 관리동 내부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더욱 깔끔하게 재정비된 이곳은 콘도형 객실 11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동 8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등산로와 트레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내린천에서는 래프팅 등 수상 레저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다채로운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최상기 인제군수는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과 명품 자연휴양림들은 무더위를 피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 청정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군은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인제의 이러한 휴양 시설들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국내 여행 수요와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려는 트렌드에 부합하며, 올 여름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 테마파크까지 공짜로?! 레고랜드가 18일부터 시작하는 파격 혜택의 전모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는 '썸머 픽 플래시 세일'은 테마파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세일은 짧은 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만큼 레고랜드 이용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플래시 세일에서는 총 3종의 특별 상품이 준비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상품은 '엘리트 패스'로, 레고랜드 코리아의 연간 이용권이다. 이 패스는 세일 기간 동안 400장 한정으로 판매되며, 구매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바로 레고랜드 말레이시아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이다. 엘리트 패스 구매 후 6개월 이내에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연간이용권 실물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의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엘리트 패스의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패스 소지자는 리조트 내 식음료와 레고랜드 호텔 숙박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을 제외한 리테일 상품 구매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는 레고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두 번째 상품은 '플레이 앤 파크'로, 레고랜드 코리아 1일 이용권 3매와 종일 주차권을 함께 묶은 실속형 패키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썸머 픽 플래시 세일 기간 동안에는 정상가 대비 최대 3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마지막으로 '어썸조식 패키지'는 레고랜드 호텔에서의 1박과 브릭스 패밀리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테마파크 방문과 함께 호텔 숙박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적합한 이 패키지는 세일 기간 중에만 정상가 대비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레고랜드 호텔은 레고 테마로 꾸며진 객실과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썸머 픽 플래시 세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엘리트 패스의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이용 혜택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단, 이번 세일은 18일부터 21일까지 단 4일간만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서둘러 구매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특히 400장 한정으로 판매되는 엘리트 패스는 조기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번 세일을 통해 여름 성수기 방문객 유치와 함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윈-윈 전략을 펼치고 있다.
- "지갑 닫고 추억 채운다!" 전남, 여름 휴가비 '반의반 값'으로 탕진잼 유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라남도가 여행객들의 지갑을 활짝 열게 할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대거 선보이며 '반의반 값 여행'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미식으로 가득한 남도에서 실속 있는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핵심 이벤트는 바로 '전남관광플랫폼 남도숙박 할인 이벤트'다. 전남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박당 10만 원 이상 숙박비를 결제할 경우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연속 3박을 할 경우 최대 12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숙박비 할인이 제공되어 장기 여행객들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여기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회원은 1박당 추가로 1만 원 할인이 적용되어 더욱 알뜰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 모든 혜택은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숙박 할인에 더해, 전남의 다채로운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1+1 블루투어 할인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광양 와인동굴, 담양 죽녹원, 구례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강진 집트랙, 함평 엑스포공원 VR체험장 등 전남의 대표 관광지 19개 업체에서 71개 체험 상품에 대해 티켓 1매 구매 시 1매를 추가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남도의 명소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최근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위한 반값 할인도 눈길을 끈다.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숙박,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업무 공간까지 제공하는 상품에 대해 1박에 10만 원, 2박에 20만 원, 최대 3박에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약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 시 할인된 금액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전남도 차원의 할인 혜택에 더해, 각 시군에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체적인 '반값 여행' 프로모션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반값 여행'의 원조 격인 강진군은 숙박비를 포함해 강진에서 지출한 금액의 50%를 기준으로 1인 최대 10만 원, 2인 최대 20만 원까지 강진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영암군 역시 7월 말부터 '영암여행 1+1' 사업을 통해 영암군 외 거주자이며 2인 이상 한 팀이 영암에서 10만 원 이상 소비했을 경우 방문 횟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올여름, 저렴한 비용으로 남도의 풍성한 미식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남으로의 방문을 적극 독려했다. 전남이 마련한 다채로운 할인 혜택과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올여름, '반의반 값'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놓치면 후회각! 인제군 ‘특급 여름 휴가’ 끝판왕 코스 대공개
강원 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선보이며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인제군은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장과 휴양림 등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레저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인제군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이 올해 5월 정식 개장해 주목받고 있다. 서화면 인북천 강변에 위치한 이 수변형 복합 휴식 공간은 바닥 분수, 물길 산책로, 놀이터,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캠핑장은 총면적 약 1만2022㎡(3636평) 규모로, 차박이 가능한 오토캠핑장 22면과 호텔형 이동식 카라반 14대가 마련돼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맞아 카라반 이용료를 평일 22만 원에서 17만 원, 주말 2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할인하는 성수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인제읍 시가지 인근에 위치한 갯골자연휴양림 또한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자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갯골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2동 27실, 오토캠핑 25면, 캠핑센터 1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현재 갯골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추진 중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인제군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하추자연휴양림은 최근 객실과 관리동 내부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며 한층 쾌적한 환경으로 재정비됐다. 콘도형 객실 11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동 8실, 등산로, 트레킹 코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인근 내린천에서 즐길 수 있는 래프팅 등 레저 활동과 연계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서도 인기가 높다. 무더운 여름철, 인제군의 자연 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인제군 관계자는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캠핑장과 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하고 힐링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청정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올 여름, 인제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체험을 통해 무더위를 잊고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캠핑장과 휴양림, 그리고 다채로운 레저 활동까지, 인제군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갯골 치유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완성되면 더욱 풍성한 관광 자원으로서 인제군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