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떠오른 핫플레이스 10곳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산이정원을 포함한 10곳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가 낮지만 향후 관광지로서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곳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지를 발굴해, 그 지역이 가진 독특한 특성을 살리고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신규 지역은 김포함상공원(경기 김포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충북 영동군), 면천읍성(충남 당진시), 산이정원(전남 해남군), 순창발효테마파크(전북 순창군), 옻골마을(대구 동구), 횡성호수길 5구간(강원 횡성군) 등이다. 이들 지역은 아직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각의 고유한 자연 경관과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향후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지역들 중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무진정(경남 함안군), 성안올레(제주시)는 2025년도에도 계속 지원을 받으며, 그 해에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산이정원은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자연과 인공 정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매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산과 정원의 자연미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한국관광공사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지역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우선, 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지역 관광지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국내 관광 캠페인과 연계하여 이들 지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의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다양화하고, 남원스테이와 3색 로컬 아트투어 등을 개발하여 방문객 수가 2.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경남 함안군의 무진정은 ‘낙화놀이’를 상품화해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함안군 최초로 일본인 단체관광객 400명을 모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실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한국관광공사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외에도 다양한 관광 캠페인과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지역 특화 콘텐츠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이를 해외 지사를 통해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의 목표는 각 지역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이다.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숨은 관광지가 많다”며, “우리는 각 지역만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성장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은 단순한 관광지 발굴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이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발하여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들은 점차 성장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드디어 터졌다! 낙동강변 매화 만개, 양산·김해 '봄꽃 절정'
봄기운 완연한 가운데,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순백의 매화가 융단처럼 펼쳐진 경남 양산 원동과 김해 상동이 드디어 절정의 개화기를 맞이했다. 지난 주말, 꽃샘추위 속에서도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던 매화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진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일제히 만개, 장관을 이루며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양산시와 김해시 발표에 따르면, 3월 14일을 기점으로 주말 사이 양 지역 매화가 모두 만개, 이번 주말까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매화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앞서 3월 초 열린 '2025년 원동매화축제'(13일)와 제3회 김해 상동 강변매화축제(89일) 기간, 꽃이 거의 피지 않아 '앙꼬 없는 찐빵' 같았던 축제에 아쉬움을 느꼈던 방문객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올해 초, 포근한 겨울 날씨 탓에 매화 개화가 빨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지만, 3월 들어 예상치 못한 한파와 꽃샘추위가 연이어 닥치면서 개화가 지연됐다. 때문에 양산 원동과 김해 상동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매화 축제는 '꽃 없는 축제'라는 씁쓸한 상황을 맞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그러나 이번 주 들어 낮 기온이 10∼15도까지 껑충 오르면서 햇볕 잘 드는 곳을 시작으로 매화가 활짝 꽃잎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낙동강변과 기찻길 옆으로 옹기종기 모여 핀 매화 군락은 마치 하얀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혹은 솜사탕 구름이 내려앉은 듯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봄나들이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양산 원동매화 나들이에 나선 방문객은 매화꽃 구경은 물론, 특별한 '먹방'도 놓칠 수 없다. 21일까지 원동면 용당리 원동미나리타운에서 진행되는 '2025 원동 미나리축제'에선 갓 딴 싱싱한 미나리와 쫄깃한 삼겹살의 환상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다. 향긋한 미나리 향과 고소한 삼겹살 풍미는 봄철 잃었던 입맛을 되살리는 꿀조합으로, 매화 구경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준다.김해 상동매화를 즐기러 온 방문객이라면 돗자리, 텐트 등을 챙겨 강변 용당나루 공원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강추한다.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을 멍하니 바라보며 '물멍'에 빠져들면, 어느새 복잡한 세상 시름은 잊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양산 원동과 김해 상동의 매화는 현재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낙동강변 따라 펼쳐진 황홀한 매화 물결 속에서 잊지 못할 봄날의 인생샷과 추억을 가득 담아보는 건 어떨까.
- 런케이션의 매력 "제주도서 학점따고 여행까지?"
제주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유입을 목표로 새로운 관광 모델인 ‘런케이션(Learning+Vacation)’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일+휴가) 방문객 유치가 각 지자체에서 활성화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그 한걸음 더 나아가 교육과 휴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관광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국내외 대학들과 협력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점과 제주의 자연·문화 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13일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및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런케이션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에도 중앙대 등 국내 6개 대학과 협약을 맺어 교류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학점 취득과 동시에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런케이션’은 협약을 맺은 대학의 학생들이 계절학기 기간을 활용해 제주도에 머물며 학점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기존 계절학기 과목 외에도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는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제주 남원읍 신흥1리에서 한 달 동안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여 지역 상품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제주도는 지난 겨울 계절학기 동안 제주를 찾은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절반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그 결과 참여 학생의 절반 이상이 일주일 이상 제주에 추가로 머물렀다. 올해부터는 런케이션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지역화폐 5만 원의 소비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제주도의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지역 대학의 학생 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제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하거나 정주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런케이션을 통해 대학생들이 제주에 대한 애착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이는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런케이션은 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으며, 배움과 휴식을 병행하는 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교육적 요소를 더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일반인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을 모집했으며, 지질학, 목축, 제주 4·3 유적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항공비와 숙박비를 제외한 운영비를 제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방식이었다.참여자 중 50대가 37.7%, 60대가 20.8%, 40대가 18.8%를 차지하는 등 중장년층이 주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 여행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고, 제주도민의 아픈 역사인 4·3을 알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참여 의사와 추천 의사도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새로운 제주를 체험했다'는 의견을 많이 남겼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런케이션을 통해 가족 및 여성 타깃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었고, 향후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한 콘텐츠 구성과 해설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런케이션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기회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도의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제주를 단순한 관광지로서가 아닌, 학습과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교육과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 포켓몬 팬 설레게 할 롯데월드의 초특급 미션투어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2일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 ‘스프링캠프 미션투어’와 포켓몬 테마의 상품샵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과 상품샵은 최근 개막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의 일환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는 2일 개막 후 빠르게 큰 인기를 끌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누적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행사는 포켓몬 팬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는 관람객들이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포켓몬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포켓몬 아크릴 키링을 선물로 받는다. 이 미션투어는 오는 5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더욱 높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미션투어에서는 ‘포켓몬 센터’와 ‘포켓몬 연구실’ 등 다양한 포켓몬 테마의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피카츄, 푸린, 마자용 등 인기 포켓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직캐슬 3층에는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들이 숨겨진 흥미로운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포켓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포켓몬 테마의 상품샵인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 풍선비행 어트랙션 인근에 새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마그넷, 뱃지, 피카츄 아코디언 의자, 피크닉 스티커 등 포켓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한정판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선비행 탑승장 인근에 위치한 ‘포켓몬 캡슐 토이 라운지’에서는 피카츄와 불꽃숭이 등 다양한 포켓몬 피규어와 함께 캡슐 토이를 실물로 구경할 수 있으며, 머신을 통해 18종의 오리지널 캡슐 토이를 직접 뽑는 재미도 제공된다.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포켓몬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봄 시즌 축제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신규 체험형 콘텐츠와 상품샵 오픈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가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로 포켓몬 세계를 탐험하며,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여해보라”고 덧붙였다.이번 포켓몬과의 협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멍푸치노'에 '펫페어링 메뉴'까지... 사람보다 더 호강하는 소노인터내셔널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펫캉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소노인터내셔널의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여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3월 23일까지 한정으로 '소노펫 랜선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노펫 비발디파크 객실 숙박권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시설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패키지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띵킹독 펫페어링 메뉴 1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된 메뉴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한 프리미엄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소노펫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멍푸치노 1세트'와 보호자를 위한 '웰컴커피 2잔'도 함께 제공된다.반려동물의 활동성을 고려한 '플레이그라운드 이용권'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보호자 2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잠시 다른 일정을 소화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보딩 5시간 이용권'과 반려동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셀프 펫 워시 포미 30분 이용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견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실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투숙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반려동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허레이 펫 위생케어 어메니티 1세트'를 증정한다. 주중(일~목요일)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여유로운 체크아웃을 위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3월 한 달간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으로 '2025 시즌 소냐르 워킹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워킹백은 반려동물과의 산책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어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프로모션의 투숙 가능 기간은 7월 17일까지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장기적인 고객 유치 전략으로 '소노펫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소노펫 리조트를 이용한 고객들이 매월 제시되는 테마에 맞춰 이용 후기를 SNS에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패밀리 객실 1박 숙박권'과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어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후기 게시물을 작성할 때 해당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이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계정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고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와 함께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소노펫클럽앤리조트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반려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3~5월 ‘여행가는 달’, 숨겨진 보너스 혜택 대공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대규모 국내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고향 또는 제2의 고향을 다시 찾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국민 온정 관광’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행가는 달은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고, 여행을 통해 국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담양의 떡갈비를 맛보고, 거창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동해 도째비골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해외 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곳곳에서 이국적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으며, 팔도강산의 다양한 명소가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외래 관광객 수가 감소세였으나, 캠페인 시작과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해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민 이동량 2억3500만 명, 여행 지출액 13조54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 증가를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 이상 증가를 목표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부활을 돕는다. 이에 동참한 민관 기업과 기관은 총 220여 곳에 달한다. 정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여행을 통해 민생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3개월 동안 대규모 국내 여행 캠페인을 기획했다.올해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은 교통, 숙박,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교통 할인은 15만 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KTX를 구매할 때 주중 50%, 주말 및 공휴일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일로패스와 관광열차 등도 할인이 적용되며, 숙박 할인권은 총 30만 장이 배포된다. 비수도권 지역 숙박 할인 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7만 원 이상의 숙박에 대해서는 3만 원, 그 미만은 2만 원이 할인된다. 이 외에도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 렌터카 할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전국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혜택을 누리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특별 콘텐츠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촌캉스’ 상품을 최대 30% 할인 제공하며, 강원도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권 50%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 ‘해녀의 부엌’에서는 SNS 이벤트를 통해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대구간송미술관과 김해천문대 등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거나,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풍성하다. ‘여행으로-컬’ 당일치기 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거창에서 벚꽃을 즐기고, 전남 보성에서는 차밭에서 녹차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남도 로컬 미식여행’ 프로그램은 담양 떡갈비와 광주 육전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미식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기차여행, 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여행으로-또’ 온라인 여행 인증을 통해 인증샷을 올리거나 여행 후기를 남기면, 4분기 국내 여행 특전과 고급 숙박권, 여행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봄철 문화관광축제와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워케이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는 참가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국내 여행의 매력은 해외여행과는 다른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편안한 여행 환경은 국내 여행의 큰 장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그 특별한 경험을 즐기고 있다.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여행의 진정성과 지역사회의 매력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민 힐링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아이 성장앨범' 찍으러 제주신라호텔로 가요!
제주신라호텔이 가족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전문적으로 담아내는 새로운 사진 촬영 프로그램 '패밀리 포토'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숨비 포토'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세심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제주신라호텔 측은 기존 운영 중이던 G.A.O.(Guest Activity Organizer, 레저 전문가 서비스)의 사진 전문 직원이 진행하는 '숨비 포토' 프로그램 이용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결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커플 이용객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객 패턴을 반영해 더욱 전문적이고 가족 맞춤형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패밀리 포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특히 봄 시즌을 맞아 이 서비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신라호텔의 자랑인 '숨비정원'은 3월 중순부터 화려한 봄꽃들로 가득 채워져 사진 촬영의 최적의 배경을 제공한다. 약 1만 5000여 평에 달하는 광활한 정원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로 변신한다. 3월 중순부터 튤립, 유채꽃,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해 봄의 화사함을 선사하고, 이후 5월 말까지는 붉은 영산홍이, 6월 말까지는 홍가시나무 꽃이 정원을 물들여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숨비 포토'와 '패밀리 포토'는 각각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숨비 포토'는 2~4인의 소규모 가족이나 커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촬영 후 고급스러운 캔버스 액자(16×23인치)와 앨범(5×7인치, 사진 2매)을 제공한다. 반면 새롭게 출시된 '패밀리 포토'는 최대 10인까지 촬영이 가능해 대가족이나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이 프로그램은 앨범(5×7인치, 사진 2매) 2권을 제공하여 더 많은 가족 구성원들이 추억을 나눠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두 프로그램 모두 전문 사진작가의 섬세한 연출과 기술로 일반 스냅사진과는 차별화된 퀄리티의 사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호텔의 세련된 공간을 배경으로, 가족의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포토제닉한 포즈까지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날씨와 계절에 따라 촬영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제주신라호텔은 이와 함께 사진 촬영과 미식 혜택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 '스프링 모먼츠'도 함께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2인) △스프링 모먼트 포토 타임(1회)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과 사진 촬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봄 시즌에 제주를 찾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신라호텔의 사진 전문 G.A.O. 직원은 "매년 가족 휴가지로 각광받는 제주신라호텔의 특성상 사진 촬영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의 성장 일기를 남기는 고객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많은 가족들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자녀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성장앨범' 형태로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호텔 관계자는 "가족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전문적인 사진으로 남겨드리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가족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아내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드리고자 한다"고 새로운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분석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제주신라호텔의 '패밀리 포토'와 '숨비 포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댕댕이와 봄나들이 어디 갈까? 한국관광공사, 펫캉스 지도 공개!
한국관광공사가 국제 강아지의 날(8월 23일)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봄 추천 여행지 10곳을 담은 '댕댕 여행 지도'를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도는 점점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맞춰 전국의 펫 프렌들리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댕댕 여행 지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선정한 '펫 관광자원 100선'과 카카오내비의 최근 1년간(2024년 2월~2025년 1월) 길 안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만들어졌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여행객들의 이동 패턴과 방문 빈도를 반영함으로써, 단순한 추천이 아닌 실질적으로 인기 있는 장소들을 선별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이번에 선정된 10곳의 여행지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명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 경주의 '보문관광단지'는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있어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대구의 '수성못 유원지'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반려견과 함께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전남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은 넓은 잔디밭과 꽃이 만개한 정원이 특징으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북 익산의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외에도 △서울 북서울꿈의숲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강원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충북 청주 청남대 △경남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제주 애월 해안도로 등이 포함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한다. 각 장소는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펫 동반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지로 선정됐다.댕댕 여행 지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위치 정보를 넘어 실용적인 여행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지도 내 각 여행지를 클릭하면 기본적인 관광 정보와 함께 요일별 방문 비율, 혼잡도 정보, 주차 시설 유무, 반려동물 동반 가능 구역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가기 좋은 주변 인기 방문지' 정보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의 카카오내비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봄철에 특히 인기 있는 장소들을 추천해준다.예를 들어,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한다면 인근의 '경주 동궁원'이나 '보문 수상레저타운'도 함께 방문하면 좋다는 정보와 함께, 각 장소의 반려동물 동반 규정이나 주의사항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댕댕 여행 지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내비에서는 해당 여행지로의 길 안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댕댕 여행 지도는 반려인들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용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댕댕 여행 지도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견과 함께 지도에 소개된 여행지를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과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산책하기 딱 좋은 여행지는?
충북 증평군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들을 소개하고, 관광객들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증평군은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봄나들이에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증평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증평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중 하나는 삼기저수지 수변 산책로이다. 이곳은 호수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수변 산책로 주변의 벚꽃과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한 관광객은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하며, 이곳에서의 산책이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물결이 반짝이는 호수 주변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 산책로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는 보강천미루나무숲이 있다. 이곳은 보강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로, 걷다 보면 자연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때때로 버스킹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한 관광객은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며,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산책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보강천의 맑은 물과 푸른 나무들,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이곳은 연인들이 손을 맞잡고 걷기에 좋은 장소로, 여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이 좋은 선택이다. 이곳은 봄철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에 적합한 평탄한 길이 마련되어 있다. 벚꽃길을 따라 반려동물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인근에는 반려동물 놀이터도 있어,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한 관광객은 “벚꽃을 보며 강아지와 산책하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이곳의 매력을 만끽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증평 자전거 공원이 적합하다. 이곳은 증평군을 축소해 놓은 이색적인 테마공원으로, 자전거와 킥보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자전거를 배우고 타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자전거 공원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전했다.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좌구산휴양림을 추천한다. 좌구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10대 걷기 좋은 길 중 하나인 ‘바람소리길’이 있어, 걷기 좋은 코스로 유명하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한 관광객은 “걷다 보니 일상의 피로가 사라지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명상구름다리를 건너며 피톤치드를 가득 품은 숲길을 걷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거북바위정원에 도달하면 거북이와 토끼 조형물이 방문객을 반긴다. 이곳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산책 후에는 좌구산 숲명상의집에서 족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족욕과 함께 제공되는 꽃차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며, 자연 속에서 지친 발을 쉬어가기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 관광객은 “족욕을 하며 꽃차를 마시니 정말 힐링이 되었다”고 말하며, 증평에서의 특별한 시간이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따뜻한 봄날, 증평군은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삼기저수지 수변 산책로, 보강천미루나무숲,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 등 다양한 산책로와 관광지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좌구산휴양림과 자전거 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은 봄철 나들이에 완벽한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순간을 경험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 에버랜드, 확 바뀐 사파리 체험.."코끼리 사이 걷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1일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사파리 체험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도보 탐험형 사파리로, 사자, 기린, 코끼리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물길 위에서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체험은 에버랜드 방문객들에게 기존의 차량 탐험을 넘어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에버랜드의 인기 사파리 구역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물길 위에서 진행된다. 기존에는 사파리 동물들을 관찰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해야 했지만, 이제는 길이 110m, 폭 3m의 부교 위를 걸으며 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부교는 수로에 떠 있는 폰툰 1500여 개와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구축되었으며, 물길 위에서 펼쳐지는 탐험은 체험객들에게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선사한다.체험은 로스트밸리 대기장소에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추억의 사파리 버스를 타고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의 도보 탐험 입구로 이동한 뒤, 타우브릿지를 따라 부교 출발장소로 걸어간다. 도착한 후에는 약 220m의 물윗길을 왕복하며 9종 30여 마리의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탐험대장은 각 동물들에 대한 생태적 이야기를 들려주며, 동물 보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도 전달한다.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에서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들 외에도 특별한 동물들이 체험객을 기다리고 있다. 사자, 기린, 코끼리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물길을 따라 걸어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체험객들은 부교 위에서 걷는 동안,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보다 실감 나는 경험을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약 15분간의 도보 탐험을 포함해 총 30분 정도 소요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다수의 방문객들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하며,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리버 트레일과 별개로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파리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리버 트레일 탐험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또한, 에버랜드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의 개막을 기념해 팬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버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채널,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에서 사전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팬들은 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사파리 탐험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기존의 차량을 타고 진행하는 사파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차량을 타고 지나가며 관찰하는 기존의 사파리 체험은 단조로운 관찰에 그칠 수 있었지만, 도보 탐험형 프로그램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동물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특히, 물길을 따라 걸으며 동물들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고, 탐험대장이 전하는 동물들의 생태와 보전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이번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에버랜드 사파리 체험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 자연과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 기회는 에버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파리라는 테마파크의 매력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야생 동물들과 함께하는 도보 탐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외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에버랜드는 이번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하고, 사파리 체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과, 동물에 대한 생태적 이해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 새로운 사파리 탐험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